2026년 10월 16일 (금)
(녹)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자유게시판

"성모님의 여러가지 모습"!!!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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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4-10-31 ㅣ No.73846


가톨릭신자의 생활은
늘 기도하는 삶이어야 하지만 특히 10월에는 묵주의 기도를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주변을 보면 특히 사적 계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마다 자신이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혼란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 당국은 이에 단호히 대처하며 신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각지에서는 성모님이 발현하셨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으나 교회는 그것이 정말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사탄의 장난인지를 신중하게 판단하여 신자들에게 영신적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지금까지 교회의 공적 인준을 받은 발현 사건의 성모님만 모아 신자들의 바른 성모신심을 돕고자 합니다.
과달루페 성모
배경: 원주민들이 스페인 정복자들에게 시달리던 1531년 말경의 멕시코
목격자: 스페인 식민지 아래에서 맨 처음 입교한 맥시코 원주민 중의 한 사람인 환 디에고.
메시지: "나에게 정성을 들이면 어려울 때에 나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나의 동정어린 마음을 보여주겠다."
특징: 빛을 반사하는 특성 때문에 실제 그림보다 크게 보인다. 두 손을 합장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엷은 황갈색 피부에 금빛 꽃무늬가 새겨진 분홍 드레스를 입었다. 발치에서 천사가 성모를 받들고 있다.
뤼드박 성모
배경: 1830년, 가치관의 혼란과 전쟁의 시대였던 프랑스.
목격자: 성 빈센트 애덕 수녀회의 지원자였던 성녀 가타리나 라브레.
메시지: "십자가가 멸시를 받는다면 모든 인간은 더욱 고통에 잠길 것이다. 내가 보여주는 모상대로 메달(기적의 패)을 만들어 지니고 다니는 사람은 큰 은총을 받을 것이다."
특징: 원래는 왕관을 썼고 열두 개의 별이 후광처럼 빛난다. 푸른 색 망토를 걸쳤고 벌린 양손 끝에서 은혜의 빗살이 나와 '은혜의 성모' 라고도 불린다.
라 살레트 성모
배경: 전 유럽이 전쟁과 기근과 황폐로 고통받던 1846년 남프랑스의 가르가스 산기슭.
목격자: 11세의 소년 막시민 로드와 15세의 소녀 메리나 마류.
메시지: "세상 사람들이 회개하고 끊임없는 축복을 받을 것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사람들은 이를 무시하자 결국 보. 불 전쟁이 일어났고, 그제서야 사람들은 믿고 회개하였다.
특징: 순백색의 부인복에 발끝까지 닿는 황금색 앞치마를 둘렀고 넓고 반듯한 소매 자락은 손톱 끝까지 내려온다. 장미술이 달린 망토를 걸쳤고 흰 면사포를 쓴 머리 위에는 장미 면류관을 썼다.
루르드 성모
배경: 무염시태 교리가 선포된 지 4년째 되던 1858년 프랑스의 포 강변.
목격자: 당시 14세 된, 농부의 딸 벨라뎃다 수비루. 그녀는 1933년 12월 8일 시성되었다.
메시지: 성모님은 당신 자신을 "원죄없이 잉태되신 자"라고 하시며 통회와 묵주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특징: 두 손을 합장한 채 손목에 묵주를 걸었다. 흰 옷에 흰 망토를 걸쳤고 푸른 색 허리띠를 둘렀다. 발에는 장미꽃이 있고 주변에 장미 화관이 빙 둘러 있다.
뽕맹 성모
배경: 1871년 1월 17일, 마을 청년 39명이 전쟁터로 떠나게 된 프랑스의 시누 쁘리에따뉴엔느(뽕맹)라는 마을.
목격자: 아우구스티누스란 청년을 위해 기도하던 11세와 12세 된 동생들.
메시지: "십자가를 다른 사람에게 짐지우지 말고 용기와 기쁨의 마음으로 자신이 지고 가라."
특징: 남청색 옷에 금박의 별이 박혀 있다. 핏빛의 그리스도가 못박힌 커다란 붉은 십자가를 양손에 쥐었는데 고상 위쪽에는 하얀 판에 대문자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붉은 글씨가 적혀 있다.
녹 성모
배경: 1879년, 엄청난 기근으로 황폐되어 혹독한 고통을 받고 있었던, 서부 아일랜드의 마요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
목격자: 15명의 마을 주민들인 어린이, 어른, 노인등 각 계층의 사람들.
메시지: 구원의 위대한 주제를 알려주신다. 첫째는 어린 양의 신비, 둘째는 동정 성모는 지상의 고통 당하는 교회의 원형이시다. 즉 마리아의 중재가 필요하며 중재의 독특한 성격을 강조하는 듯하다. 셋째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다. 그 도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갖게 되며 어린 양은 그곳의 빛이 되신다.
특징: 흰 옷을 입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눈은 하늘을 향하고 금빛 장미 왕관을 썼다. 성모 오른쪽에 성 요셉이 있다.
파티마 성모
배경: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중이었던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목격자: 양치기 어린이인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
메시지: "나는 매괴의 여왕이며 이 자리에 성당을 세워주기를 원한다. 사람은 회개하고 죄 사함을 간청해야 하며, 더 이상 주의 마음을 상해드리지 않도록 하라"고 하시며 죄인들을 위한 기도와 묵주기도, 보속행위를 요구하셨다.
특징: 발현 때마다 조금씩 모습은 다르나 흰 옷에 흰 망토를 걸쳤고 손에는 묵주가 들려 있다.
보랭 성모
배경: 1932년, 냉담 상태에 있던 벨기에의 남쪽 왈륜 지역.
목격자: 9세에서 15세 사이의 두 가정의 다섯 아이들.
메시지: 당신의 황금 심장을 보여주시며 "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닫고 의탁하라" 하셨다.
특징: 주름 잡혀 흘러내린 흰 옷에 담청색 빛줄기가 왼쪽 어깨에서 옷단까지 옷 위로 비스듬히 덮혀 있다. 오른팔에는 묵주가 들려 있다.
바뉘 성모
배경: 독일에서 히틀러가 정권을 잡던 1933년, 벨기에 동쪽 국경지대의 마을 바뉘.
목격자: 12세의 비그리스도인 소녀 마리에뜨.
메시지: 모든 은총의 보편적 중재자로서, 특히 가난한 자의 동정녀로서 "나는 구세주의 모친, 하느님의 모친이다. 사랑하는 딸아, 기도 많이 하여라"하셨다.
특징: 발까지 내려오는 흰 옷에 푸른 띠를 둘렀고 머리에는 흰 수건을 썼다. 오른팔에 흰 묵주를 쥐었는데 태양같이 빛나는 후광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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