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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신부님의 30년 사제직...(연주회곡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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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제 결혼식의 주례를 맡아주셨던 김정남(바르나바)신부님께서
항상 존경하는 분이고 또 축하드리고 싶은 마음에 신내동 성가대에 합류하여 전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 회갑 기념미사 때도 저는 성가대에 합류해서 축하드렸었는데 기도드렸습니다...
언제나 소탈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신자들을 대하시는 신부님을
오늘 미사 중에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가난하게 살아도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과 함께 한다면
행복한 삶이라는 것은 물질이 아닌 정신에 달려 있다는 것을
부와 권력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그 부와 권력에 영혼을 빼앗긴
약자에 대한 배려는 비현실적인 것처럼 몰아가고
더구나 부도덕한 기득권 집단의 논리가 세상에 팽배해 질 때
정직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기회주의자나 교활한 인간들에 의해
누군가의 상처를 치유하기 보다는 더 큰 상처를 주어서라도
아무튼 김신부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따듯한 논리가
주일 밤 좋은 꿈들 꾸세요...^^
P.S : 지금 나오는 곡은 연주회 때 부른 Luzzi의 Ave Maria입니다... 역시 잡음이 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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