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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9:19-33,10:1-4 (하느님의 진노와 자비, 이스라엘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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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choi98] 쪽지 캡슐

2004-11-03 ㅣ No.74016

하느님의 진노와 자비

9

19)"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느님께서 사람을 책망하십니까? 누가 능히 하느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20)그러나 사람이 무엇이기에 감히 하느님께 따지고 드는 것입니까? 만들어진 물건이 만든 사람한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1)옹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를 가지고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만들고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어낼 권리가 없겠습니까?

 

22)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진노와 권능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시면서도 당장 부수어 버려야 할 진노의 그릇을 부수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참아 주셨습니다.

 

23)그것은 하느님께서 자비의 그릇에 베푸실 당신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보여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비의 그릇은 후에 영광을 주시려고 하느님께서 미리 만드신 것인데

 

24)그 자비의 그릇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하느님께서 불러 주신 우리들 가운데는 유다인뿐 아니라 이방인도 있습니다.

 

25)호세아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내 백성이 아니었던 사람들은 내 백성이라 부르겠고 내 사랑을 받지 못하던 백성을 내 사랑하는 백성이라 부르리라.

 

26)'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바로 그 곳에서 그들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자녀라고 불리리라."

 

27)그리고 이사야는 이스라엘에 관해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의 모래처럼 많을지라도 남은 자만이 구원을 얻으리라.

 

28)주께서는 약속하신 말씀을 신속히 그리고 엄격히 이 세상에서 다 이루시리라."

 

29)또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 전능하신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주시지 않았던들 우리는 소돔처럼 되었을 것이요 고모라와 같이 되었으리라."

 

이스라엘의 잘못

30)그러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추구하지 않던 이방인이 오히려 그 올바른 관계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으로써 이루어진 것입니다.

 

31)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는 법을 추구하였지만 끝내 그 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32)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믿음을 통해서 얻으려 하지 않고 공로를 쌓음으로써 얻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그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33)성서에, " 자 이제 내가 걸림돌 하나를 시온에 놓으리니 사람들이 걸려 넘어질 바윗돌이라. 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하신 말씀대로입니다.

 

10

1)형제여러분, 나는 내 동족이 구원받기를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며 하느님께 간구합니다.

 

2)나는 하느님께 대한 그들의 열성만은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열성은 바른 지식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닙니다.

 

3)그들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깨닫지 못하고 제나름의 방법을 세우려고 하면서 하느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4)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으로 율법은 끝이 났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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