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의 재선이 5리 앞에 보입니다. 고이즈미는 들떠서 즐거워하는 모양인데, 청와대 분위기는 매우 무거워 보입니다. 10월25일부터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PSI를 발동시켰다 합니다. 가다피를 불과 1주일 만에 굴복시켰다는 PSI, 김정일은 얼마나 버티어 낼까요? 케리가 당선되면 이러한 압박작전이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될 것이고, 그런 와중에 김정일은 상당한 시간을 벌 수 있을 텐데! 이제 곧 백주의 결투가 벌어질 모양입니다. 김정일 제거 작전이 곧 본격화될 모입니다.
다수당이면 뭐든지 밀어붙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철부지들이 천도를 밀어붙이려다 위헌판결을 받고부터 성질이 난 모양입니다. 갈 길은 멀고, 다리는 족쇄에 걸려있고! 생소했던 ‘관습헌법’이라는 숨은 그림까지 찾아내 천도를 중단시킨 법률투사들과 헌법재판소, 이번엔 누구의 눈에나 명확할 정도로 위헌요소들이 많이 담겨진 4대 악법을 방치하겠습니까? 내년 4월, 보궐선거가 끝나면 다수당의 입지가 상실됩니다. 이를 예상한 열우당은 지금 그야말로 초조해져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밀어붙일 수 없고, 밀어붙였다가 줄줄이 위헌판정을 받으면 그나마 일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국민들까지 일깨워 사면초가의 신세가 될 것을 생각하니 얼마나 성질이 나겠습니까? 이해찬의 막말과 그 일파들의 막말은 바로 이러한 심정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으로 싸워왔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지 않는 자를 돕지 않습니다. 저들의 노골적인 기세에 눌려 할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국민들이 많습니다. 단 돈 10,000원을 보내면서도 혹시 이름이 추적되어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국민들도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저들의 길이 내려가는 길이고, 우리의 길이 올라가는 길입니다. 부시가 당선되자마자 김정일과 남한의 완장부대들은 심리적 압박을 느낄 것입니다. 김대중 때만해도 우리는 미국이 과연 김대중의 정체를 눈치 채고 있을까, 참으로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누구보다 미국이 저들의 정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외신들이 저들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저들과 함께 좌파-공산 혁명을 주도했던 386주사파들이 전향하여 저들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이제부터의 기세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모양입니다. 우리는 저들을 몰아내고 국가재건에 나서야 합니다. 국가재건에 대한 비전과 조직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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