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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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군은 짊어진 친구의 무게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힘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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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왜 님이 면피용으로 글을 퍼옴으로써, 거나하게 한 짐 더 짊어지게 만들려고 하시는 겁니까? 순수한 우정과 사랑의 발로가, 도망자이자 회피 자의 생색내기용으로 이용되어도 괜찮은 것일까요? 남을 푹푹찌르던 피냄 새 풍기던 손으로(씻지도 않았습니다.), 타인의 소중하고 향기로운 결과물 들을 이리저리 주무르고 어루만지고 감싸안아도 되는 거라고 보십니까?
아주 비겁한 짓이고, 책임없는 행동입니다.
뭐, 어차피 지금까지의 행동에서 님을 별달리 책임감있고, 정정당당하다고 느낀적은 없지만 말입니다. 냄새는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신경이 피곤 해져서 무뎌지는 거라고들 하죠? 님의 비겁함을 한번씩 다시 느낄떄마다, 도 저히 수긍할 수 없는 그 혐오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 최소한의 양심이 살아있는 댓가라고 참아 넘겨야만 하는 걸까요?
어쨌거나... 서둘러 바른길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늦장부리더라도 제가 뭐 손쓸 도리는 없습니다만..
그럼. 즐거운 통신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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