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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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마음으로 덧붙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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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고에 덧글을 주시고, 또 이렇게 여론의 장으로 이끌어 주시는 '박요한'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이 기회에 몇 말씀을 더 드려볼까 합니다.
애초 개정시안이 오르내릴 무렵 반대의견을 적어 가톨릭신문사에 보냈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고, 한참 뒤, 성가 개정 부당성에 관한 간단한 저의 투고가 독자란에 실렸지만 이 역시 언론이나 교우들로부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배운 인터넷의 힘을 빌리고자 체계적으로 자료화 한 것이 2000년 무렵.
1999년 12월 작성한 원고를 다시 가톨릭신문사에 보냄과 동시에 교회관련 인터넷 매체에도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박요한님께서도 언급하신 아무개 신부님을 비롯한 성직자님들과 많은 네티즌께서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주셨지만 "여론화"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이렇게 지나온지 5년, 교회 당국도 시행착오를 겪어보았으니, 저의 당부처럼 상.제례(연도) 예식서를 손보게 될 즈음이면 좋은 의견들을 모아 재개정을 하지 않을까,,하는 일말의 기대로 기다렸습니다만,
그런 희망의 싹은 커녕, 오히려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신연도로의 개정 목소리만 높아짐을 보게 되었고,
여기서 더 늦어진다면 이제는 정말 돌이킬 수 없다는 절박감에 예전 원고를 다시 한번 손질하여 천주교우 여러분들의 호응과 참여를 촉구하려 한 것입니다.
정치는 물론 사회 여러 문제에 대한 관심도 좋지만 우리 천주교우들이라면 교회의 일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행정이나 기관, 제도에 관한 죽기 살기식의 이념 논쟁이 아니라, 신앙의 못자리 역활을 하는 전례, 그 기본이 되는 전례문안의 올바른 채택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일이 더욱 시급하고 중요하지 않나요?
최근의 한국천주교회는 개신교나 불교에 비해 젊은 교우들의 수가 급격히 저하되고 있으며 젊은 교우들은 그 원인을 성직자를 포함한 교회 당국의 폐쇄성과 무관심, 고루함에 있다고 지적합니다. 과연 그것만이 이유일까요? 아닙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한다고,, 당국만 나무랄 수 없습니다.
우리 천주교, 특히 한국천주교는 전통적으로 교도권 중심의 교회이요, 하늘과 땅을 잇는 충성과 순명의 문화가 극도로 발달한 교회입니다. 일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도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입니다.
한번 보십시오 ! 천주교 관련 사이트에서 피를 튀기고 눈을 부라리며 싸우고 있는 각종 모습들,, 병원을 주로한 교회 관련 기관에서의 적나라한 다툼을,,,
신앙과 교리, 전례와 투신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여 신학의 깊이를 더하고 선교의 동인을 만들며 교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볼 생각은 없으십니까? 이렇게 될 때, 교회의 어르신들은 젊은이들의 생각에 홀연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고, 교회 당국도 젊은이들로 인해 개방되고 참신해지며 마침내 "온전히 예수님처럼"되어질 것입니다.
저의 주장에만 찬동하여 기도문과 성가를 회복시켜 주십사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첫째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신앙과 교회의 쇄신에 이바지한 후 사회에 대한 헌신을 오롯히 하게 되기를 빕니다. 이런 과정에서 기도문과 성가가 똑발라질 수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덤의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박요한 형제님과 격려해 주시는 모든 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우리 모두를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는 성모님에게 아들의 효성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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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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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175 | 103위 성인전 20, 聖女 이정희 (바르바라 1798~1839)|20| | 2004-11-06 | 신성구 |
| 74173 | 김광태님...|81| | 2004-11-06 | 이윤석 |
| 74172 | 기도문 개정과 성가 개작에 대해 - 굿자개에서 펌^^*|3| | 2004-11-06 | 박요한 |
| 74198 | * 감사의 마음으로 덧붙힙니다.~|2| |
2004-11-06 | 김대득 |
| 74170 | 오늘의 한자소학(종합)!!!|8| | 2004-11-06 | 노병규 |
| 74169 | 좋은 도둑이 되십시오 (비오 신부님)|5| | 2004-11-06 | 김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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