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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양정웅님의 잘못된 시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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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rlatjd] 쪽지 캡슐

2004-11-13 ㅣ No.74605

양정웅님,

저는 정치니, 좌파니, 우파니 하고 이 게시판에서 다투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양정웅님의 글을 보니까 정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그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종교게시판이  정치적인 문제로 싸움터가 되었으니 어느 한쪽에서라도
중지하면  멈춰질 것은  당연합니다만  우파적 성향의 사람들은  그런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얼마 안가 좌파적 성향의 주장들이 들어 오면서 다시 진흙탕이 되가고
일부 사람의 의해 정화의 시간이 필요해 잠자하다가도 얼마 안있어 좌파적 성향의 사람들이
불을 다시 지피면 또 다시 악순환만 되가고 있더군요

 

이 부분을 읽고 나서 참 황당했습니다.

게시판의 모든 잘못을 좌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잘못이다.

우파 사람들은 정화하려고 지극히 노력하고 있는데 좌파에서 정치적인 글을 올리기 때문이다 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며칠 전에 서한규라는 분이 나서서 그럴듯한 말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그말이 우파의 정화노력인가요? 과연 그럴까요?

그 말들은 우파라는 사람들의 역성을 드는 말이었지 게시판 정화를 위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서한규라는 분은 이전에도 그렇게 스스로 '어른'이 되어 '한 말씀'씩 하더군요.

그분도 그런 자신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곳에 정치적 글을 퍼올린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오늘도 몇몇 사람들은 열심히 퍼올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며칠전 신성자님이 사학관련법을 하나 올리니까 양심 운운... ...까지  하더군요.

철학적인 용어로 직관에 대하여, 인식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하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당신의 철학적 직관은 대단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철학적 직관은 그렇게 밖에 인식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가 보건대 그간 좌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늘 방어차원에서퍼올린 우파의 글에 댓글을 달고,

반박문을 쓰고 있었습니다.

퍼올리는 정도가 특정 정당의 의도에 따른 행동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였습니다.

하루에 몇개씩 퍼올리고 있었고,  노무현 정부와 열린 우리당을 비난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좌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퍼올린 글이 과연 몇개나 있던가요?

현정부를 지지하면 좌파가 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좌파의 글은 요즘 들어서도 가뭄에 콩나듯이 있습니다만

그 콩 하나를 가지고 양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걸 보면서 씁쓸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파의 몇 분은 여전히 좌파 탓을 하면서 옮겨놓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좌파 성향의 사람들 탓에 정화가 안되고 그들 때문에 옛날처럼 다시 진흙탕이 되고 있다고 하시는 걸 보면서 당신의 그 시각에 대해 분노감까지 생깁니다.

아전인수도 유만부동인 그런 시각에 대해서 말입니다.

 

자신의 직관적 인식에 의한 관점이 오류인지 아닌지, 그 뛰어난 직관력으로 다시 점검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이 최근에야 게시판을 보았기에 그렇게 인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해해 드리려 애씁니다.

코끼리 코 하나 만지고 코끼리를 말한다고 말입니다.

 

좀더 이전부터 게시판을 보아 온 사람이기에  우파라고 불리는 몇몇 수구의 맹렬한 퍼올리기 작전에 대한 정화가  이젠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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