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사랑은 맹목적인것이 아닐까요?
사랑하려 하지만 사랑이 지속되지 못하거나 완전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할 때면 자기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는데
그 원인이 남에게만 있다기 보다는 사랑은 주는 것이므로
자신에게 그 원인이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댓가를 바라는 경우인데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
당신도 나를 나만큼이지 않더라도 사랑을 해야만 한다는
의식이 깊게 숨겨져 있는 경우입니다
그에게서 무엇을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댓가가 나타나야 한다는 조건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도 그와 같은 사랑을 바라거나 그에게서 자신의 사랑으로
어떤 변화가 이루어 져야 하는것 그러니깐 자신의 사랑이
헛되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에는 그 정도는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느냐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완전한 사랑을 방훼하는 교묘한 침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려면
먼저 자신을 온전히 잊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무 조건없이 그냥 베푸는 것입니다
부모가 갓난아기에게 갖는 사랑 바로 그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무한이듯이 우리의 사랑도 무한이어야 합니다
이 무한은 우리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무한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없이 부활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인생 또한 고통이 없을 수 없습니다
(고통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들에게는 또 다른 일이 있습니다)
성서에 고통은 인내를 인내는 끈기를 끈기는 희망을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통은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져다 주는
선생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통을 모르는 사람이 고통에 대해서 말할 수 있겠습니까?
고통을 모르는 사람이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그 고통을 함께 겪으며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고통은 은총입니다 하느님의 선물을 우리는 기쁨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고통으로 짓눌려서는 안됩니다
절망과 포기등은 우리를 죄로 떨어뜨리려는 악의 계획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십자가를 져야만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서에 나를 따르려거든 자신을 죽이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노력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노력해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남을 판단하지 못합니다
사랑한다면 완전함을 알게 됩니다 이 완전함은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님의 사랑이 이미 이 거룩한 사랑에 있기를 빕니다
이 기쁨들이 사랑이신 주님의 영광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