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1일 (일)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자유게시판

牝鷄 之晨(빈계지신)!!!

스크랩 인쇄

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4-12-05 ㅣ No.75915

      암탉이 울어 새벽을 알린다는 것

             牝               鷄               之               晨  
            암  컷  빈        닭     계        뜻     지       새  벽  신  

           

            암탉이 울어서 새벽을 알린다는 것으로써 음양의 이치가 바뀌어 집안

            

            이 망할 징조라는 것이니, 곧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고 남편의 권리를
           

             빼앗은 것을 비유한 말이다. 빈계사신(牝鷄司晨)이라고도 한다.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주왕이 달기의 미색에빠져 국정을 그르친 사실
            

             을 열거한 대목 중에서 목서편을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옛 사람이 이르되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안이 망한다 고 했는데 오늘
            

             날 은왕인 수(受)는 여인의 말만듣고 있다. 조상의 제사를 전혀 돌보
            

            지 않고, 한 조상을 모신 백이(伯夷)와 숙제(叔齊) 형제들도 전혀 돌
        

            보지 않으며, 그들을 임용(任用) 하지도 않았다. 다만 천하 곳곳에서

            

             많은 죄를 짓고 사방에서 도망쳐 온 자들을 높이고 기르며 믿고 임용

            

              했다. 또 이자들을 대부(大夫)와 경사(卿士)로 삼아 백성들에게 포악

            

             한 일을 저지르게 하여 은나라가 범죄로 인하여 문란해 지게 하였다. 

            

             이제 나 발(發)은 삼가 하늘의 벌을 대행코자 한다."
             
            무왕은 은왕 수의 문란한 정치에 대해 비난을 가하면서 현 집권자의 

            

             행패가 이런 상태이므로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은의 주왕을 치기 위하

            

              여 군사를 일으켰다는 사명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91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5922 길이 되는 이름이었습니다/故 채희동 목사님을 기리며|8| 2004-12-05 신성자
75921 나의 가난은 !!!|1| 2004-12-05 노병규
75915 牝鷄 之晨(빈계지신)!!!|2| 2004-12-05 노병규
75914 12월의 엽서/이해인|1| 2004-12-05 남희철
75912 아픈 이들과 함께 나누며....주님의 종이 듣겠나이다...|5| 2004-12-05 옥수복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