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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신부님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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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정 [up9080] 쪽지 캡슐

2004-12-06 ㅣ No.76029

 

 

스님과 신부님의 대화

 

스님과 신부님이 한 자리에 하는 기회가 있어 신부님은 스님께 물었다.

 

"스님께선 득도하기 위하여는 나를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와 너의 구별이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환생한 나는 전생의 나와 어떤 관계입니까?"

 

스님 : "..."

 

신부님께서 담배에 불을 붙이자 스님께서 물었다.

 

"신부님께서 담배를 피우고 계십니다. 신부님께선 하느님이 신부님 안에 존재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즉 인간의 몸은 하느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담배는 신부님이 피우는 겁니까? 하느님께서 피우는 겁니까?"

 

신부님 : "..."

 

==> 글 속의 스님과 신부님은 상대방의 질문에 답을 안 내놓았습니다.

      만일 여러분께서 '스님'이라면 혹은 '신부님'이라면 상대방에게 어떠한 답을 내놓겠습니까?

      진지한 생각이 있으신 님은 꼬릿말로 올리지 말고 답변글로 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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