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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동기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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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hl1ye] 쪽지 캡슐

2006-03-20 ㅣ No.97024

 

                    미켈란젤로의 동기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가졌던 인물로 유명하다.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으로 그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되었을 때는 사람들의 성당 출입을 막고 무려 4년 동안이나 성당에 틀어박혀 그림에만 매달렸다.

 

                                  (시스티나 성당)


  어느 날, 천장 밑에 세운 아찔하게 높은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 구석구석에 정성스레 그림을 그려가던 미켈란젤로에게 그의 한 친구가 한심하다는 듯이 이렇게 물었다.


  "여보게, 그렇게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뭘 그렇게 정성을 들여 그림을 그리고 있나? 완벽하게 그려졌는지 누가 알기나 한단 말인가?"


 그러자 미켈란젤로가 무심한 듯 한마디를 던졌다.


  "내가 안다네."

  

  우리는 이런 내적 동기를 '미켈란젤로의 동기'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칭찬, 이익, 출세 등 외적인 보상에 의존한다면 그 보상이 사라지는 순간, 열정과 흥미도 거품처럼 사라져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너무나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그 내적동기로부터 나온 행동은 주위에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 '자신을 보는 만큼 성공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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