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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님 우리교구장 요셉 이한택신부님 축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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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자 [socho] 쪽지 캡슐

2006-03-20 ㅣ No.97026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 헤르만 헤세

 

 

복숭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났건만

꽃송이마다 열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

흘러가는 구름과 파아란 하늘 사이로

꽃들은 장미빛 거품처럼 환하게 반짝인다.

 

날마다 끊이지않고

꽃잎처럼 피어오르는 생각을

피어나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어라!

열매의 수확일랑 궁금해 하지 말아라!

 

삶속엔 즐거움도 순결함도

꽃잎처럼 흐드러진 행복도 있는 법,

그렇지 않다면 우리네 세상은 견디기 어럽고

살아가기엔 아무런 보람도 없으리라. 

 

 

 

 

 

 

 

 

 

처음과 같이 이때도 그리고 언제까지나........

 

이 때는 꽃피는 봄날

축일을 좋은 계절에 맞으실 수 있어 함께하는 저도 좋습니다.

 

봄 바람이 불었는지

간간이 산란해지는 제 마음도 그런대로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설레는 마음으로 사시길 기원하며

 

 

함께 기뻐 합니다.

 

 

*위는 오늘 헤르만 헤세의 시집을 읽다가

마음 울림이 있는 시 하나 골랐습니다.

 

아래 꽃들은 지금도 좋아하지만

제가 어릴때 부터 좋아했던 순서대로 넣었습니다.

 

패랭이는 집과 학교 사이 뒤에 있는 민둥산에 많이 피어 있었고 

백합은 집 위에 있는 교회 다녀오다가 목사관 앞뜰에 피어 있으면

일부러 가까이가서 향을 한번씩 맡고 왔답니다.

 

 

 

How great thou art (스웨덴 민요,성가 2장/주 하느님 크시도다)외...

 

 

**무슨 일인지 의정부교구 홈피에 로그인은 되는데 글이 등록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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