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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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영원 불멸의 슈퍼스타 ,모차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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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모차르트 속에서 살고 있다.” 필립 솔레르스가 자신이 쓴 <모차르트 평전>에서 한 말이다. 우리네 일상적인 삶 속에 모차르트의 음악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다.
어머니 배속에서부터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음악을 태교음악으로 듣고 세상에 나와, '피가로의 결혼'을 테마곡으로 삼아 짝을 찾고 '레퀴엠'의 선율 아래 영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래서 언젠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죽는다는 것은 더 이상 모차르트를 들을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라고 말이다. 이처럼 모차르트 음악의 파워는 ‘일상적인 친숙함’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토벤의 운명적인 엄격함이나 바흐의 초월적인 경건함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모차르트는 밝고, 쉽고, 재미있고, 감미롭다. 그래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감성코드와 그대로 들어맞는다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모차르트가 살아 있어 저작료를 받는다면 오스트리아를 통째로 살 수 있을 것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특히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시는 모차르트 덕분에 먹고 산다는 말을 들을 정도이다. 이 도시에서는 티셔츠와 연필, 재떨이와 라이터는 물론 맥주와 골프공까지 웬만하면 다 ‘모차르트 표’이다. 그의 얼굴을 인쇄한 초콜릿, 모차르트 쿠겔은 지난해 1억 개, 약 580억원 어치가 수출됐다고 한다. 그래서 잘츠부르크시는 모차르트의 브랜드 가치만 54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6조4000억원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은 49억 유로의 필립스나 46억 유로의 폴크스바겐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1756년 1월 오스트리아의 음악도시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네 살 때부터 연주를 시작하고 여섯 살에 첫 작품을 작곡한 말 그대로 ‘음악의 신동’이었다. 모차르트는 궁정작곡가였던 아버지의 배려로 어린 시절부터 연주 여행을 다니며 하이든 등 당대의 음악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 나갈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모차르트는 클래식 음악의 전성기였던 18세기 유럽의 다양한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이를 하나로 통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창조해냈던 것이다. 모차르트는 16살이던 1772년 궁정의 오케스트라 리더인 콘체르트 마이스터가 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10년 후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 주교 콜로레도와 결별하고 이때부터 프리랜서로서 진짜 자기만의 음악인생을 걷게 된다. 그리고 그는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이 곳에서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하며 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것이다. 비록 이 시기에 그는 궁핍했지만 그의 영혼은 자유로웠고 이 시기야말로 오늘날 우리 모두를 사로잡는 진정한 모차르트가 탄생한 시기였던 것이다. 만일 모차르트가 안온한 궁정을 뛰쳐나와 자유로운 정신이 춤추던 빈에서 활동하지 않았다면 모차르트의 천재성은 결코 활짝 피지 못하고 땅에 묻혔을지 모른다. 모차르트의 말년은 불우하고 궁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창작의 열정을 불태워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를 비롯해 600여 곡을 작곡했고, <레퀴엠>을 미완으로 남겨둔 채 1791년 12월 서른 다섯의 나이로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 천재는 그렇게 갔던 것이다. 지난 1월 27일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모차르트를 흠모하는 것은 그의 음악에 담긴,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독창적인 ‘모차르트 정신’ 그 자체가 아닐까? 모차르트는 자유롭게 놀 줄 아는 영혼의 소유자였다. 만일 모차르트가 살아 있다면 그는 아마도 록이나, 힙합, 랩도 자유자재로 구사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평론가들이 있을 정도이다. 혹자는 “모차르트는 당대의 팝스타였다”고 까지 말한다. 실제로 모차르트는 단지 귀족을 위한 교향곡이나 오페라뿐 아니라 수많은 파티용 경음악과 종교음악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625곡에 이르는 걸작을 남겼기 때문이다. 서른 다섯 해의 짧은 생을 마감한 천재, 모차르트. 그는 단지 음악신동이요 요절한 천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시대의 경계들을 넘고, 장르의 속박을 넘어서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선율을 심고, 그것을 통해 자유롭고 독창적인 ‘모차르트 정신’으로 우리 내면을 일깨운 진정한 감성리더였던 것이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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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497 | 영혼의 샘터(복음 나눔)직장사목부|1| | 2006-03-31 | 조성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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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495 | <펌>영원 불멸의 슈퍼스타 ,모차르트!~~ | 2006-03-31 | 최태성 |
| 97500 | Re:: 탁월한 음악치료 효과가 있는 모차르트 음악 ===> 藥|3| |
2006-03-31 | 최인숙 |
| 97546 | Re:모차르트에 관해 관심이 있는 분은... |
2006-04-01 | 이현철 |
| 97493 | 정치성 글.. 마지막으로 한번 더....|23| | 2006-03-31 | 이기종 |
| 97490 | 가톨릭 행사때 행사장비가 필요하세요? | 2006-03-31 | 박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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