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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후 묵상 (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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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4-19 ㅣ No.98300


 
           영성체 후 묵상
 
주님의 제자들에게도 주님의 부활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여인들이 무덤을 비었다고 말했을때도 헛소리려니 여겼습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이 이미 성경에 기록해 놓았지만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성찬을 통해서 비로소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성찬은 언제나 사랑의 성찬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성찬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하느님의 사랑이 배어 있지 않습니까? 

농부들의 피와 땀 저편에 하느님게서 베풀어 주신 은총이 배어 있지 않습니까?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30배,60배, 100배가 되고 

한알의 밀알이 우리의 양식과 힘이 되고, 

우리의 삶이 되는 하느님의 신비가 배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부활의 신비가 감추어져 있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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