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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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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 [xhak59] 쪽지 캡슐

2006-05-07 ㅣ No.99153

1980년 5월 서울의 봄...

 

온천지의 싱그러운 만물들이 푸르른 빛으로 소생하던 5월 광주...

 

그곳 광주에도 푸르른 오월은 찾아 왔습니다. 피빛으로 벌겋게 충혈된 독사 눈을 감춘체

 

푸른색의 국방복으로 위장한 경북 대구 출신의 '인간사냥꾼'괴수 전두환을 필두로 노태우,정호용..

 

그들의 졸개 3 許...등이 빛고을 광주만은 선혈이 낭자한 피빛 5월로 채색시켜 주었습니다.

 

도대체 민주화가 무엇이길래...서울에서도...부산에서도...외쳤건만, 경북 대구출신의 괴수 전두환을

 

비롯한'인간사냥꾼'들은 광주의 젊은 넋들을 향해서만 M16을 정조준하여 심장을 관통하였을까요

 

 

국민여동생 문근영이만큼 귀엽고 초롱한 눈망울을 가졌을 빛고을 미소녀들...

 

저항할 아무런 힘도 의지도없는...겁에질린 암사슴처럼... 놀란 눈망울만 껌뻑 거리며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국방색으로 위장한 적군, 괴수 전두환의 졸개들에게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야하는 억울함에 그들은 살라달라...살려달라... 눈물로 호소 하였을 것 입니다.

 

'군인 아저씨 살려주세요' ... 살려 주세요....제발!!!...'

 

 

인간사냥꾼 경북,대구출신의 괴수 전두환, 노태우,정호용 일당의 졸개들은 가녀린 그들의 간절한 

 

호소마저  빨갱이 잡으려 단련한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참나무 곤봉으로 단 한방에 머리통을 강타하여

 

쓰러 뜨린후 M16에 착검한 대검으로 체 피지못한  젖 가슴을 난도질 하였을 겁니다.

 

( 이런 참혹한 '인간사냥꾼'들을 버젓이 두둔하는 인간이 가톨릭 게시판에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국내의 메이저 언론의 어느 기자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기술하였습니다.

 

"광주 항쟁을 취재하면서 내 자신이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표현력의 부족을 얼마나 한탄했는지 모른다..

 

글이나 말로는 도저히 전달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 사실도 그때 뼈저리게 체험했다. ……

 

기자로서는 이 같은 행위를 적절히 표현할 단어를 찾을 수 없었다. 만행, 폭거, 무차별공격 등의

 

단어는 너무 밋밋해 도저히 성에 차지 않았다. ……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떠올린 단어가 '인간사냥'이었다."....

 

 

특이 젊은 여자, 그것도 옷맵시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고 예쁘장한 여자일수록 가해지는 폭력은

 

더 심했고 옷을 찢어 발긴다든지 가격하는 신체부위가 여체의 특정 부위들에 집중되었을 때

 

그것은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가? 백주겁탈, 폭력만행, 성도착적 무력진압 등의 표현들이

 

얼핏 떠올랐으나 그것 역시 광주 상황을 전하기에는 적절치 못하였다.

 

"관객의 부재 속에 연출된 '지상의 지옥"... 아니 그들은 '인간 사냥꾼'이었다"...

 

(아직도 이러한 '인간 사냥꾼'들을 옹호하는 자들이 가톨릭게시판을 활개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해 할수 없는 것은 경북,대구출신의 인간사냥꾼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등...

 

이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고 조작하려는 시도는 이해 하겠습니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 그동안 굴곡으로 점철되고 묻혀져 왔던 광주항쟁의 진실을

 

자기들 스스로 지지해준 정권(문민정부)에서 광주항쟁의 역사적 진실을 새로히 조명하고

 

바로 세우기 위해 관련자들은 법에 세우고 대법원에서 내란죄까지 인정받아 징역살이까지 시켰습니다.

 

 

그와 병행하여 "광주사태"에서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재 조명 되면서,

 

인간사냥꾼 경북,대구출신의 괴수 전두환, 노태우,정호용 일당과 졸개들이 저지른

 

12,12사태는 구국의 결단이었다는 허무맹랑한 궤변을...

 

대법원에서는 국가의 헌정질서를 파괴한 정치군인들의 하극상이라는 판결로 일단락 마무리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사마달이 죽은 제갈공명을 두려워 하듯  '5월 영령'들의

 

두려움으로 국가에서 공식으로 확정한 "광주 민주화운동"명칭조차 쓰레기통에 쳐 넣으려 합니다.

 

 

어쩌면 그들은 지역을 볼모하여 끊임없이 시도하고있는 지역감정을 다시 조장시켜 '광주의 고립화'

 

내지 더 나아가 '호남의 고립화'를 꾀하려는 준동을 획책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권력욕에 사롭잡힌 그들은 진심으로 광주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아픔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안해 하고 있을까요? 어림없고 절대로 그렇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때가 도래하면 그들은 기어코 역사의 수레바퀴를 과거로 돌려

 

저들의 입맛에 따라 조작하고 바꾸어 나갈것입니다.

 

권력욕에 사로잡힌 자들의 속내는 그리 쉽게 포기하지않고 감춰지지 않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광주의 진실은 아직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고 규명되지도 않았습니다. 최초 발포명령자가 누구인지...

 

인간사냥터로 대구가 아니고 왜 광주였는지...밝혀져야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것은

 

특정지역을 비롯한 다수의 국민들은 그걸 더이상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가증스러운것은 피로써 얻은 민주화운동의 산물을 TK를 앞세운 영패(영남 패권론자)세력들은

 

마치 자신들이 앞장서 무슨 특별한 시혜라도 배푼양 공치사 하려 듭니다. 그러하다 무슨 중요하고

 

특별한 이슈만 등장하면 그들은 갑자기 180도 돌변합니다.

 

이들은 다시 광주사태가 어떻다, DJ가 어떻다는등..

 

마조히스트즘으로 시작하여 결국 나르시스트즘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고질병은 선거 때만 되면 더욱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 마침내는 광주항쟁의 영령들을

 

일컬어(광주)사태를 운동으로 만들어준 자의 정치놀음에 이용 당하였다는

 

막말로 영패 파시즘의 극치를 서슴없이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은 양민을 학살한 자들을 주저없이 옹호하고, 학살자의 후계구도에서 기생하고있는

 

자들을 선택하는데 사용한 손으로 양심의 아무런 꺼리낌없이 하느님을 향하고

 

형제.자매님들을 향하여 화해와 평화를 천연덕스럽게 말하고 글을 씁니다.

 

참으로 놀랍도록 뻔뻔함에는 아연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초개와같이 목숨을 내 던졌던 5월 광주의 영령들에게 살아있는 자로써

 

부끄러워 해야할 과거를 그는 5,18 영령들 뿐 아니라 광주시민 전체를 모멸 하였습니다. 

 

 

총,칼 앞에서는 그대 어데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뒤늦게 피를 먹고 자란 민주화라는 달콤한 열매를 고스란히 따먹으면서 광주의 영령들을

 

맘껏 능욕하고 조롱할수있는 자유를 누릴수있는 좋아진 세상... 뒤늦게라도 용서를 비는것도 모자라

 

이런 궤변을 토하는 것이 광주영령들에게 얼마나 부끄러운 짓인지 그대 아는가!!!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진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너무나 멀다는 것을

 

이곳 가톨릭 게시판에서도 극명하게 확인할수 있다는것에 참담한 심정을 느끼면서...

 

 

당시 광주의 계림동에서 사목하시던  조철현(비오)신부님의 말씀을 마지막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미사집전 중 줄곧 눈물을 흘리시며......

 

"오늘 밤 광주시민들이 또다시 비참한 상황을 맞게 될지 모른다"라

 

서두를 꺼내며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모든 신자들이 함께 울음을 터뜨려 울음바다가 되었다.

 

나는 강론에서 "아벨의 무고한 피로 인하여 카인은 하느님의 징벌을 받고 광야를 헤매는 생활을

 

해야만 했다. 국민의 세금으로 양성된 군인들이 무고한 시민을 죽인 동족상잔의 비극은

 

비참하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영문을 모르고 죽어간 시민들의 목숨과 불의에 항거한 젊은이들의

 

피는 광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도탄에서 구할 수 있는 의로운 피가 될 것이다. 의인의

 

억울하고 애통한 죽음과 그 피는 하늘에 사무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염원을 꼭 들어주실 것이다"....

 

...."광주학살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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