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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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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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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곤 [gon4choi] 쪽지 캡슐

2006-05-19 ㅣ No.9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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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억 의 명 화

 哀愁 (Waterloo Bridge)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명문가의 청년 장교와 무용수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별을 그린 흑백영화.

주연   Vivien Leigh    /    Robert Taylor

제작연도 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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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런던 워터루 브릿지 앞에

한 대의 차가 멈추고

기품이 있어 보이는 군복의 신사가 내린다.

그는 알수 없는 회한의 눈물을 담고 브릿지 난간에

기댄 채 손에 쥔 작은 마스코트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가슴 아픈 옛 사랑의 추억속으로 빠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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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무렵.

휴가를 받아 돌아온 런던에서 내일 다시 부대로

돌아가야하는 25살의 젊은 대위 로이 크로닌은

공습경보에 놀라 허둥 대는

한 처녀를 도와 지하철도로 대피한다.

혼잡한 대피소 안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두사람

그가 다시 전쟁터로 떠난다는 것을 알게 된 처녀는

로이에게 작은 마스코트를 주며 행운을 빌어 주었다

그 들은 온 세상을 얻은 듯 기쁨에 들뜨지만,

미처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로이의 출정 명령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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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루 브릿지 역에서 로이를 떠나 보낸 마이라는

공연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바람에

완고한 발레단에서 해고 되고 만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

마이라는 우연히 전사자 명단을 보게 되고

그 안에서 로이의 이름을 발견한다.

로이를 잃음으로서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마이라.

그녀에겐 현재도 미래도 없었다

전쟁에 지친 남자들에게 웃음과 몸을 팔며

살아가던 그녀는

그 날도 워터루 브릿지역에서 오늘 밤 자신을

살 만한 남자를 찾아 역전 앞을 서성거렸다.

때 마침 기차가 도착하고

수 많은 군인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리고 그 군인들의 무리 속에서 낯익은 얼굴 하나가

마이라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와 그녀를 부등켜 안았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이는

그렇게 마이라에게 돌아왔다.

  ;;

 ;;

행복한 결혼식을 앞 두었지만 로이의 사랑을

받아 들일수 없는 마이라는

안개 자욱한 밤에 워터루 브릿지를 거닌다.

그 옆을 셀수 없이 지나가는 군용 트럭 들의

눈부신 헤드라이트.

한 순간, 그 눈부신 빛 속에 마이라의

눈물 젖은 모습이 멈추었다..

그리고 귀를 찢는 경적 소리와 함께

바닥을 뒹구는 마스코트.

한해를 마감하는 올드랭 사인의 구슬픈 멜로디가 흐르고.

주인 잃은 작은 마스코트만이

차가운 보도 위에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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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ld Lang Syne

 Harmonica / 모리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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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애수"중 Waltz로 편곡된 Auld Lang Syne

                                   ;;;

이 곡은 178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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