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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 형제들과의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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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와의 대화는 교회의 복음화 사명의 일부이다. 이 대화가 상호 인식과 상호 기여의 길이요 도구라고 생각한다면 외방 선교에 배치되지 않을뿐더러 선교와 특수한 관련이 있고 선교의 한 모습일 수 있다.
사실 선교는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모르고 많은 경우에 다른 종교에 속한 사람들을 상대로 한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백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께로 부르시며, 당신의 계시와 사랑을 충만히 그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원하시고, 비록 결함과 부족과 오류가 섞여 있을지라도 그들 종교가 중거하는 영적 풍요를 통하여 각 개인과 민족에게 당신의 현존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내신다.
이 모든 것은 공의회와 그 후의 교도권에서 소상히 언급 되었지만, 언제나 구원은 그리스도로부터 출발한다는 것과 대화가 복음화 의무를 대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고 있다.
구원의 경륜에서 볼 때, 교회는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과 종교 간에 대화하는 것 사이에 모순이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이것들을 외방 선교의 차원에서 조화시킬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서로의 깊은 관령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차이점도 있든 것을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이 두가지를 혼동하거나 분별없이 선교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서로 맞바꿀 수 있는 동등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아니된다.
나는 최근 아시아의 주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교회가 비록 불교와 힌두교와 회교 전통 안에서 발견되는 참되고 신성한 것들이 모든 인간을 비추는 진리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감심으로 인정하지만, 그 것 때문에 교회의 선교 임무가 감소되거나, 길이요 질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심없이 선포하려는 굳은 결심이 약화 될 수는 없다.
다른 종교의 추종자들도 하느님의 은총을 받들 수 있고,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제도 밖에서도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될 수 있다는 사실이 하느님께서 모든 백성에게 원하시는 신앙과 세례에로 부르시는 것을 취소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신앙과 세례의 필요성을 명백한 말씀으로 강조하시면서, 사람들이 마치 문을 통하는 것처럼 세례를 통하여 들어가는 교회의 필요성을 확인하셨다."
그러므로 마땅히 교회가 구원의 정상적 방법이요 교회만이 구원의 방법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대화를 추진하고 수행하여야 한다. -교회의 선교사명 58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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