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5일 (화)
(녹) 연중 제21주간 화요일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더 중요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한다.

자유게시판

유머 - 한 눈에 반 했어...요 !

스크랩 인쇄

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6-05-31 ㅣ No.100140

 

 

유머 - 한 눈에 반 했어...요 !


 

지난주에 친지(親知)분의 따님 결혼식(結婚式)에 갔었습니다. 화창(和暢)한 날씨에 많은 하객


(賀客)들의 축하(祝賀)를 받는 행복(幸福)한 결혼식이었습니다. 고명(高名)하신 주례(主禮)

 

생님을 모신 가운데, 사회(司會)는 원로(元老) 코미디언 한무 님이 맡아 하셨습니다.


예식(禮式)이 거의 끝나고 신랑 신부가 새 출발을 하려할 때, 사회자(司會者)께서 한 말씀

 

셨습니다.



코미디언을 웃기는 코미디언 한무 입니다. 제가 얼굴은 좀 복잡하게 생겼어두 사람 하나는


그만입니다. 오늘은 사회를 보구 있지만 주례두 여러번 섰습니다. 제 자랑이 아니라 제가

 

례를 본 신랑 신부들은 하나같이 잘 살구 있습니다...ㅎㅎ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작년 이맘 때 주례를 섰는데, 제가 신혼부부에게 물었습니다. “신혼


여행을 어디로 가냐?”라구...그랬드니 “제주도로 갑니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다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는데 참 건실한 젊은이들 이구만. 잘들 다녀오게나.”


했죠...그런데 그날 밤 막 잠이 들려구 하는데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 거야요.


☎ 삐리리릭~ 삐리리릭~(한무 님 표현 그대루)...


“여보세요 한뭅니다 누구세요?”


“네 오늘 결혼한 신부(新婦)예요...드릴 말씀이 있어서요...다름이 아니라 내일 날이 밝으면

 

로 이혼(離婚)하려구요.“


“아니 !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이혼이라니...이유(理由)가 있을 거 아냐?...도대체


이유가 뭐야?“


“우리 그이가 날 속였어요 ! 결혼 전에 건강진단서(健康診斷書)까지 떼어다 주면서 신체

 

(身體)에 아무 이상이 없다구 하더니...오늘 밤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한쪽 눈이 이상한

 

야요...틀림없이 가짜 눈이야요...의안(義眼, 속된 말루 개눈)이라구요...날 속였어요...

 

아이구 ~! 분해요 ! 내일 아침에 이혼할 거야요...주례 선생님~!“


“신랑 옆에 있나? 신랑 좀 바꿔봐 !”


“네 전화 바꿨습니다. 신랑입니다...”


“자네 왜 거짓말 했나?...한쪽 눈이 읎으문 읎다구 그러쥐...ㅉㅉ”


“전 거짓말 한 적 없습니다. 한 눈이라구 분명히 얘기 했습니다.”


“은제 했어?”


“맞선 보구 첫 데이트 때 분명히 얘기 했습니다.”


“뭐라구 얘기했는데.”


“한 눈에 반했어...요 !”

 

 

 

                                                                             - 끝 -

 

이강길

 








 

                                             Zen2 - Homing 귀소 김영동 (음반 禪 )

권태하(domini0727) (2006/03/21) : ggggㅎㅎㅎㅎ 한 눈에 반했어요. 나두요....
고재순(gomonica) (2006/03/21) : 제게도 한 눈에 반한 사람없나요?????? 재밌네요
김진숙(kjsnise) (2006/03/21) : 한 눈에 반해버린 제 사랑도 돌리도....한복이 넘 예쁘네요.
이강길(u90120) (2006/03/21) : ㅋㅋㅋ
신희상(shinada) (2006/03/21) :
지요하(jiyoha) (2006/03/21) : 증말 사람 반허게 맹그시네유...ㅋㅋ
정정애(sunrider) (2006/03/21) :
박혜서(phs55) (2006/03/21) : 웃고 갑니다....
정정애(sunrider) (2006/03/22) :
김명희(sayoo39) (2006/03/22) : 말은 맞네요....한 눈 가지고도 볼것은 다보니까 ...ㅋㅋㅋ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권 선배님 학생두 예전 첫 데이트 때, ggggㅎㅎㅎㅎ 형수님 한테 한 눈에 반했다구...요?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모니카 포이동 성당 산악회 전 총무님 학생...읎긴 집에 계시자나...요...암튼 재밋죵??????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첨 보는 김진숙 님...한 눈에 반해버린 제 사랑이 어디 가셨어...요? 한복도 넘 이쁘쥐만,,,한복 입은 여인들도 디게 이쁘쥐...요?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촬리...ㅎㅎㅎ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미카엘 학생...오늘 꽃 이미쥐 반 하겠네...ㅇ...ㅍㅍㅍ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지 선생님 학생...低山 교수가...증말 사람 반허게 맹그시쥐...유?...ㅋㅋ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눈이 맑은 젬마 개근생...간만에 웃고 가쥐...요? ㅎㅎㅎㅎㅎㅎ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이 뚱보 남자는 완존 두 눈에 반 했네...ㅇ....ㅎㅎ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이 날씬한 아가씨가 알았다구 윙크하네...ㅇ...ㅋㅋ 안젤라 학생 이미쥐..두 눈에 반 했어...용^*~
배봉균(baeyoakim) (2006/03/22) : 思瑜(sayoo) 니임 학생...말은 맞쥐...요?....한 눈 가지고도 볼것은 다보니까...요 ㅎㅎㅎ


294 8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00143 쥐똥나무 꽃|4| 2006-06-01 최태성
100141 영혼의 샘터(직장 사목부)|9| 2006-05-31 허선
100140 유머 - 한 눈에 반 했어...요 !|8| 2006-05-31 배봉균
100177     Re: 콩깍지...♩♪ ♬|2| 2006-06-01 정정애
100139 가나의 혼인잔치|6| 2006-05-31 배봉균
100138 {시편 제78장} :: 아름다웠던 성모성월을 마무리 하면서,|10| 2006-05-31 최인숙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