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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1주간 화요일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더 중요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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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샘터(직장 사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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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 [sunnyhur] 쪽지 캡슐

2006-05-31 ㅣ No.100141

[먼저 자신을 존중하라]

      요즘 많은 심리학자들과 정신의학자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

      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대단히 유익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게 한다. 반대로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부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

      을 하든지 자신감이 없고 큰 일을 할수 없다. 옛 라틴어 명언에도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많

      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거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그 방법을 모

      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거칠게 대하고, 사려깊게 배려하는 마음

      도 없는 것이다. 오늘날 복잡한 세상에서는 타인을 제지하거나 처벌

      하는 것보다는 같은 동료인 이웃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만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그들이 자신을 사

      랑하도록 일깨워 주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보시는 것과 같이 우리 각자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

      알도록 일깨워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랜 시

      간이 걸리더라도 이일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다. 자신에 대한 참

      다운 존경심은 가정과 공동체,국가와 세계의 질서와 평화를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진실하고 지

      속적인 일치를 이루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건전한 존경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하기는 더욱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둘째가는 계명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

      은 나의 이웃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줄 하는 길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야 한다.

                   -「크리스토퍼의 하루에 3분묵상1(가톨릭출판사)」발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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