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2일 (화)
(녹)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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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7-21 ㅣ No.97506

 

   ♧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혼자 길들일 수 없는 밤
전화를 걸어 자유로운 목소리로 
내 가슴에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만나면 가장 낮은 자리에 앉아
술잔에 서로 마음을 띄어 마시며
내 가슴에 궤도를 도는 그런 사람 만나
기쁨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서 한 슬픔이 다른 슬픔 만나
내 삶에 이미 찾아들어 있는
어떤 기별 채워진 술잔에
내 마음을 마시는 동안
하얀 국수 가락에 내 마음 둘둘 말아
가슴에 넣는 것을 사랑스럽게
서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바라보면 볼수록
모두가 마음 깊이 들어와 
녹쓸은 말초신경에 싱그런 풋내가 들고
손끝에 기어오르는 무게만큼
실핏줄에 피톨이 뛰게 하는 사람

벌겋게 피어오르는 불 담긴 화롯처럼
가장 외로운 상처를 지닌 누군가를 만나
가슴이 뜨거운 사랑을 하면서
지난 상처를 잊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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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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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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