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식을 받기 위해 성령을 받습니다.
인간의 육신은 오관이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습니다.
빛이 없으면 눈은 보지 못하고, 소리가 없으면 귀는 듣지 못하고,
공기 중에 냄새가 없으면 후각은 냄새를 맡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본성이 잘못 돼서가 아니라 자극이 없어서 활동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혼이 신앙을 통하여 성령의 은총을 받지 않으면
하느님을 알 수 있는 본래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해도
지식의 빛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성 힐라리오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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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는 더 유익하다.
내가 가면 너희에게 협조자를 보내겠다.” 또 말씀하시기를
“그분은 진리의 성령으로서 너희와 함께 영원히 계실 것이다.
그분은 너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대로 일러주실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일들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살아계실 때에 말씀을 해도 잘 알아들을 수 없었으나,
성령의 은총의 빛을 받아 비로소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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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