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0월 31일 (토)
(녹) 연중 제30주간 토요일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보시게 세월님! 우리 이렇게 살다갑시다

스크랩 인쇄

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0-08-29 ㅣ No.97784

 

여보시게 歲月님! 우리이렇게 살다 갑시다 
 

                                   

 

여보시게 歲月님!

그 걸음 잠시 멈추고 茶 한잔 들고 가게나, 끝없이 한 없이 가기만 하는 그 길 지겹지도 않은가? 불러도 야속한 歲月이는, 들은 척 만 척 뒤돌아 보지도 않는다.

歲月이는 그렇게 멀어져 가고, 나 홀로 찻잔 기울이다가 문득 떠 오른 생각 "하나" 아하~ 가는 건 歲月이 아니라 "나"로구나, 歲月은 季節만 되풀이 할 뿐 늘 제자리 인데, 내가 가고 있구나!! 歲月이 저만치서 되돌아 보며 한마디 한다,

허허허! 이제야 알겠구나, 내가 가는 게 아니라 네가 간다는 것을! 해질녁 江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落照)인줄 몰랐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우리이렇게 살다 갑시다

천처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 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입니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 할 곳으로
떠나 갑니다.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이해하며 살아요,
우리 그렇게 살자구요.
우리에게 주어 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봅시다,
행복을 찾아 봅시다.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맹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됩시다.
우리
이렇게 살아요.


 

여보시게 歲月님!  

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황혼의 자유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웃고 싶으면 웃고
내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자유 ~

 

늙음이 아니면
어찌 누릴수 있으리

일하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으면 일하고
머물기 싫으면 떠나고
떠나기 싫으면 머물고


바람처럼 살수 있는 이 행복!
늙지 않으면 어찌 맛보리오!

회한의 벼랑 끝에서
돌려달라 돌려달라
악다구니를 쓴다해서
되돌아 올 청춘도 아니지만....

예서 무얼 더 바라고
무얼 더 얻으려 하겠는가 ?

산에도 가고, 
절친들과 모여서
맛집찾아 식도락도 즐기며

나날을 보낼수 있으니...

아~ 늙으니까 참 좋다.

황혼길 인생 !


우짜던지 멋지게 살다
훌훌 털고 갑시다 ~*

아, 
석양의 황금빛이여!  
황혼의 영광이여!


여보시게 歲月님! / 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529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