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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가도 가슴 벅차게 들려오는 나의 숨소리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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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손으로 싹이 돋아날 수 있는 온상(溫床)하나 만드는 거야 희망 하나 만드는 거야 내일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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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 함께 있으면 기웃기웃 눈치 보며 사랑할 필요가 없다
서로의 마음을 확 열어놓아 꼭 빠지면 빠질수록 좋기만 하다
우리는 하늘의 허락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부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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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걷는 길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박상훈,황청원_''새벽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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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호흡 당신의 사랑과 내 영혼의 사랑으로 항상 은혜하고 싶습니다
부푼 가슴 애틋한 사랑 어쩔 수 없는 때라도 마음으로 은혜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마음에 머물고 싶고 내가 소망하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한없이 젖는 당신의 향은 고독한 영혼을 달래며 삶의 영상 속에 함께 하는 믿음이고 싶습니다
무지개 수놓고 덧없이 행복해 하는 인생의 스크린 속에 감추인 신비로움으로 살아가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또 다른 가치관의 설계와 변화에도 생 과 삶에 있어 기쁨과 희망으로 당신을 은혜 하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은혜의 신비로움을 입고 일생을 당신과 함께 설계하고 픈 당신은 내가 은혜 하는 분이십니다
은혜하고 싶은 당신은 나의 아내요 나는 당신의 남편이며 사랑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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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사치스럽다고 아내는 웃었다. 봄인가 하면 어느새 여름이더라고 얼룩진 메니큐어를 지우며 괜히 하늘을 쳐다보았다. 갑자기 쓸쓸해지는 얼굴에서 허무 한 자락 쏟아지더니 우수수 대숲 스치는 바람이 되셨는가. 꽃잎이 진다.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안쓰러워 가슴을 가득 열면 삭정이처럼 폭삭 무너져 안기는 한 세월. 나는 아내 대신 헛헛한 세월을 가득 안고서야 비로소 사랑을 배운다. 아무래도 사랑은 아내의 묵은 이름.
김영천_''아내-사랑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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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잡게 해
그대의 사랑 문을 열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 그대 있음에 사랑의 뜻을 배우니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그 빛에 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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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있음에 김 남조 詩 . 김순애 곡 / 최현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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