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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結草報恩)과 각골난망(刻骨難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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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6-07-13 ㅣ No.102022

 

 

 

 결초보은(結草報恩)과 각골난망(刻骨難忘)



 

  옛날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때, 진(晋)나라에 위무자(魏武子)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는 아들 위과(魏顆)에게 항상(恒常) 말하기를 "만일(萬一) 내가 너의 서모(庶母)보다 먼저 죽거든 아직 아이도 낳지 못하고 여자(女子)로서 행복(幸福)도 누리지 못한 너의 서모를 나를 따라 순사(殉死) 시키지 말고 반드시 개가(改嫁) 시켜야 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위무자는 병(病)이 들어 눕게 되고 죽음이 임박(臨迫)해 지자 다시 아들 위화를 불러 유언(遺言)을 하기를 “내가 죽거든 너의 서모도 나와 함께 합장(合葬)하여라.”라고 항상 하던 말과는 다른 말을 하고 죽었습니다. 위과는 아버지의 유언이라고는 하나 이는 평상시(平常時)에 하든 말과는 다른 말이고 병중(病中)에 제 정신이 아닌 상태(狀態)에서 한 말이라 여기고 서모를 다른 곳으로 시집가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 후에 진(晋)나라와 진(秦)나라가 전쟁(戰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晋)나라의 장군(將軍)으로 전쟁에 참전(參戰)한 위과는 이상(異狀)한 광경(光景)을 목격(目擊)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싸움터로 변(變)할 들판에서 한 노인(老人)이 무엇인가를 묶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위과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꿈 속에서 낮에 보았던 그 노인을 보았습니다.


 그 노인은 스스로 자기(自己)를 밝히기를 “나는 위과의 서모의 아버지(위과의 외 할아버지 벌)인데 딸을 위무자와 합장하여 순사시키지 않고 살려주어 개가시킨 것에 감사(感謝)하여 보답(報答)코자 저 세상(世上)에서 잠시(暫時)내려 왔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날이 밝아서 전쟁은 시작(始作)되고 적군(敵軍)들은 수없이 몰려오고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달려오든 말들이 쓰러지고 나니까 뒤따르는 말들도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다 싶어서 위과는 용감(勇敢)하게 돌진(突進)하여서 적(敵)을 모두 섬멸(殲滅)하고 큰 승리(勝利)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싸움이 끝난 후 적의 말들이 쓰러진 곳을 유심(有心)히 살펴보니 그곳의 풀들은 온통 서로 연결(連結)되어 매듭이 지어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매듭에 말들이 걸려 쓰러진 것임을 위과는 알 수 있었으며, 이 매듭은 어제 밤 꿈 속에서 본 그 노인이 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죽어서 풀을 매어서라도 은혜(恩惠)를 갚는다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이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생겨났습니다.



       [출전]  <春秋 左氏傳>



 결초보은(結草報恩)과 같은 뜻으로 남에게 입은 은혜(恩惠)를 뼈속에 깊이 새겨두고 잊지 않는다는  

 각골난망(刻骨難忘)이라는 사자성어(四字成語)가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조 작성하였습니다.)


                 

                                                                             

                                                                           - 끝 -

 

 

이강길                                    성금연  가야금 산조 - 살풀이


신희상(shinada) (2006/02/09) :
신희상(shinada) (2006/02/09) : 로그인 하자마자~~~교수님 사시는 곳 눈이 왔나요...눈길 조심하세요...
배봉균(baeyoakim) (2006/02/09) : 야~ 빠르다~~~ 완존 서부의 총잡이네...ㅇ...0.3초...ㅍㅍㅍ 같은 서울 하늘인디...다 왔죠...미카엘 학생두 눈길 조심하세요...
신희상(shinada) (2006/02/09) : 결초보은(結草報恩)은 수동적이고...각골난망(刻骨難忘)은 능동적...두 사자성어중 결초보은이 따스함이 더 느끼닙다...아님 말구요...ㅍㅍㅍㅍ
지요하(jiyoha) (2006/02/09) : 신희상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신희상(shinada) (2006/02/09) :
배봉균(baeyoakim) (2006/02/09) : 미카엘 학생...지 선생님 학생...두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신희상(shinada) (2006/02/09) : (追遠報本): 조상의 은혜를 추모하여 갚음...
신희상(shinada) (2006/02/09) : 감탄고토 (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사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유리하면 하고 불리하면 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태도....배은망덕(背恩忘德) 은혜를 저버리고 배반하는 저질적인 태도...감탄고토와 배은망덕은 배우지 맙시다...
이옥임(okim1066) (2006/02/09) : 오늘은 느긋~! 自信滿滿 아~흠!!^^* 올겨울엔 눈(雪)이 인물값을 제대로 못해요. 왜 떼거지로 몰아오냐 말이얌!! 그쵸? ㅎㅎ 교수님, 교우님들 괜히 저 때문에 눈 미워하지 마세요.^^*별 걱쩡 다하공ㅎㅎ 공원 나무에 소복히 쌓인 설경은 어쨌거나 참 아름답더군요. 내일은 출근길에 폰카에 담아 놓을 거예요. 받고 싶은 분 신청바람,
배봉균(baeyoakim) (2006/02/09) : 미카엘 학생은 보충자료 까징...담에 감탄고토(甘呑苦吐)와 배은망덕(背恩忘德)올려야징...ㅍㅍㅍ
배봉균(baeyoakim) (2006/02/09) : 요안나 학생...오늘은 느긋~! 自信滿滿 아~흠!!^^* 그로게 말이야...요...올겨울 눈은 꼴불견이얌 !! 왜 떼거지로 몰아오냐 말이얌!!...내일 출근길에 폰카에 담은 공원 나무에 소복히 쌓인 설경 사진..꼬리글루 올려주세용...요안나 학생~
이복선(lbs) (2006/02/09) : 오히려, 저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은 능동적이고..각골난망(刻骨難忘)은 수동적으로 느껴지는디^^...(느낌의 차이련가??)
이옥임(okim1066) (2006/02/10) : 手動(손의 힘)과 受動(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다른 것의 작용을 받아 움직임)의 차이. 신희상님은 手動을 일컬은 듯. 아님 말구!^^*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아녜스 모범생 말을 듣구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로케두 느껴지네...요...외부루 나가서 풀을 묶었으니...능동적이라 할 수 있구...내부적으루 자기 자신의 뼈를 깊이 새겼으니깐...수동적이라구 할 수 있구^^...(에라 나두 모르겠다~~)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요안나 학생 말을 듣구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것두 그렇네...요^^手動(손의 힘)과 受動(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다른 것의 작용을 받아 움직임)의 차이...손으루 풀을 묶었으니깐 ...수동(手動)이다...꿈보다 해몽인가바...ㅋㅋ~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저 위에 미카엘 학생이 올려준 이미쥐...정지 비행(호버링)하며 꽃의 꿀을 빠는 '벌새'는 '벌새'가 아니라 '벌나방'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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