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수)
(백)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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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인연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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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6-07-15 ㅣ No.102103


      나의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나의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
      내게 가장 미더운 사람
      내게 가장 따뜻한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당신과 나의 인연..
      스쳐 지나는 우연이 결코 아닌
      영원히 변함 없는 소중한 필연으로
      오래도록 서로의 가슴 한 켠에 소중히
      기억될 수 있는..
      귀한 인연이길 바랍니다..
      [좋은글중에서]
영원에서 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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