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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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조삼모사(朝三暮四)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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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6-07-15 ㅣ No.102101

 

 

 

 조삼모사(朝三暮四)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때, 송(宋)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저(狙)란 원숭이를 뜻하는데 그 이름이 말하듯 저공(狙公)은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가족(家族)의 양식(糧食)까지 퍼다가 먹일 정도로 원숭이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원숭이들은 저공을 따랐고 서로의 마음까지도 헤아릴 정도(程度)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식량(食糧)이 부족(不足)해져 그 양을 줄여야할 사정(事情)이 생기게 되자 저공은 원숭이들의 기분(氣分)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궁리(窮理) 끝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식량사정(食糧事情)이 여의(如意)치 않아 앞으로는 도토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씩 주겠다.” 이 말을 듣고 원숭이들이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저공은 다시 고쳐 말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씩 주겠다.” 원숭이들은 모두 좋아했습니다.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나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 모두 7개로 같은 숫자인 점에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을 얕은꾀로 속여 넘기는 것을 비유(比喩)하여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생겨났습니다.



        [출전] <列子 皇帝篇>



 조삼모사(朝三暮四)와는 약간 뉘앙스(nuance)의 차이(差異)가 있지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으로 어떤 사실(事實)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하고 해석(解釋)할 수 있음을 이르는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조 작성하였습니다.)




                                                                              - 끝 -

 

 

 

이강길                              성금연 가야금 산조 - 휘몰이/엇몰이

                                                                  

 

신희상(shinada) (2006/02/10) : 원숭이가 똑똑하네요...저녁에 많이 먹으면 뚱땡이가 될까봐서...ㅍㅍㅍ
신희상(shinada) (2006/02/10) :
이복선(lbs) (2006/02/10) : 신마카엘님 말씀을 들어보니....원숭이에게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ㅎㅎㅎ
신희상(shinada) (2006/02/10) :

이집 주인도 저공(狙公)..???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미카엘 학생말...원숭이가 똑똑하네요...저녁에 많이 먹으면 뚱땡이가 될까봐서...ㅍㅍㅍ...에 아녜스 모범생두...원숭이에게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ㅎㅎㅎ...하구 전적으루 공감하네...ㅇ...ㅋㅋㅋ 低山 교수의 생각을 보탠다문...아침에 마니 먹어야 하루종일 활동할 수 있고든...요...원숭이 똑똑해~요(오리지날 강원도 사투리루...ㅎㅎ)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그로니께...결국은 2마리 9,900원이라는 고구만...요...그집 주인도 완존 저공(狙公)이네...ㅇ...ㅍㅍㅍ
신희상(shinada) (2006/02/10) :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짭새와 검새......특히 가진자의 특권인 이현령비현령...
신희상(shinada) (2006/02/10) :
신희상(shinada) (2006/02/10) :

신희상(shinada) (2006/02/10) :
신희상(shinada) (2006/02/10) :
이옥임(okim1066) (2006/02/10) :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재밌게 잘 놀고 공부도 하죵! 저녁엔 그냥 자면 되니까 많이 먹을 필요 없잖아요. 건강에도 좋고요.^^* 원숭이의 선택 탁월합니다.
박영호(park05) (2006/02/10) : 요즘 만화 그림으로 시끄럽습니당...덴마크 누군가는 현상금 100kg 입니다..진짜루 현상...금입니당.....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원숭이가 자기를 키워준 공도 모르고 스트라이크 일보전 이자나요? 아침에 30개 저녁에 40개를 준다고 해도 반대 할까요? 아침에 40개 저녁에 30개로 해야 되나여? 어차피 만환데 인심 후하게...ㅋㅋ (^&^)
신희상(shinada) (2006/02/10) :
신성자(socho) (2006/02/10) : 로맨스와 불륜도 동의이어???
박혜서(phs55) (2006/02/10) : 교수님과 미카엘님 덕분에 많이 웃습니다. 하하하 호호호 ~~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이현령비현령을 언제부터인가 이어령비어령이라구두 하쥐...요...원래 이어령비어령이라는 말은 읎었어...요...3~40년전만해두...근디 왜 이어령비어령이라는 말이 쓰이느냐?...低山 교수 생각에는 이어령 교수 영향인고 같아...요...이어령 그분은 40여년전부터..."흙속에 저 바람속에"...축소지향의 일본문화" 등의 베스트셀라로 유명해진 분인디 88 올림픽 때는 개막시과 폐막식을 기획한 분이시구 대학교수에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시어 대중적으루두 무지 마니 알려지신 분이시고든...요...기래서 이현령비현령을 이어령비어령이라구 하쥐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않았나 생각돼...요...발음하기두 조쿠...ㅍㅍㅍ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재밌게 잘 놀고 공부도 하죵! 저녁엔 그냥 자면 되니까 많이 먹을 필요 없잖아요. 건강에도 좋고요.^^* 원숭이의 선택 탁월합니다....요안나 학생 생각 탁월합니당...低山 교수의 생각과 똑같네...ㅇ.^^*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클라라 학생...미카엘 학생 말대루 자기가 하문 로맨스...남이하문 불륜...이현령비현령...동의이어...ㅋㅋ
배봉균(baeyoakim) (2006/02/10) : 눈이 맑은 개근생...마니 웃어...요...웃으면 복이와요...하하하 호호호~~
신성자(socho) (2006/02/10) : 다이아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 됨

신성자(socho) (2006/02/10) : 상동

김명희(sayoo39) (2006/02/11) : 동그란 원 하나이면 귀에도, 코에도 걸수있는게 아닐까 싶네요....그 圓이란 참 많게도 쓰이지만... ㅎㅎ
배봉균(baeyoakim) (2006/02/11) : 안드레아 학생...마자...요...어차피 만환디...인심 후하게..아침에 400개...저녁에 300개...ㅋㅋ (^ㅎ^)
배봉균(baeyoakim) (2006/02/11) : 클라라 학생...다이아 귀걸이...다이야 헌번 크다...400캐러트는 되나바...ㅎㅎ...코에 걸문 코 아프겠따~
배봉균(baeyoakim) (2006/02/11) : 思瑜(sayoo) 니임 학생...동그란 원 하나이면 귀에도, 코에도 걸수있는게 아닐까 싶어요>....그 圓이란 참 많게도 쓰이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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