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2일 (토)
(녹)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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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ksstl] 쪽지 캡슐

2021-03-26 ㅣ No.99416

 

흰눈 덮힌 겨울에

고난을 뚫고 일어나는 생명이여

네 고운 모습에 미소가 일고

여린꽃잎의 숭고함에

탄성이 울린다.

임이시여.

오늘도 고운 눈가에

주름진 미소로

당신의 매화가 피게하소서.

웃음띤 얼굴은

어디나 매화입니다.

꽃바람에 실려

나풀 나풀 나래 펴고

매화나무에 살포시 내려 앉으면

임의 향기로운 입맞춤에

꽃잎은 파르르 잎을 떨것입니다.

추위도 아랑곳없이

여린잎 피워내는 열띤 생명이여

새로운 날에 그대의 열정을 닮아

꿋꿋이 살아가는 오늘 되소서.

 

생명의 진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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