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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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6~7장(이스라엘의 죄. 끝이 가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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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choi98] 쪽지 캡슐

2006-07-29 ㅣ No.102689

이스라엘의 죄

6

1)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나의 심판을 전하여라.

 

3)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산들아, 주 야훼의 말을 들어라. 이 주 야훼가 이 산 저 산, 이 언덕, 저 언더,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게 하는 말이다. 나 이제 너희에게 적군을 붙여 너희의 산당을 없애 버리리라.

 

4)너희 제단들은 쑥밭이 되고 너희가 섬기던 석상들은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너희는 칼에 맞아 너희 우상들 앞에 넘어질 것이다.

 

5)이스라엘 백성의 주검이 너희가 섬기던 우상들 앞에 내던져지고, 너희의 뼈가 제단 주위에 흩어질 것이다.

 

6)너희가 사는 도시들은 폐허가 되고 산당들은 쑥밭이 되리라. 제단들은 헐려 쑥밭이 되고 우상들은 깨져 없어지고 분향단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이렇게 너희가 만든 모든 것이 쓸려 가고

 

7)너희 가운데서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보고서야 너희는 모면하게 하고 여러 민족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게 하리라.

 

9)이 전화를 모면한 사람들은 포로로 끌려 가 뭇 민족들 틈에 끼여 살면서 나를 생각할 것이다. 나를 배반하고 간음하던 그 마음을 나는 부스리라. 우상들을 쫓아 다니며 간음하던 그 눈을 뽑아 버리리라. 그들도 그 더러운 짓을 하며 범한 고약한 일들이 하나 하나 역겨워질 것이다.

 

10)그제야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이런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한 것이 빈말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11)이 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가슴으르 치고 발을 구르며 외쳐라. -아, 이스라엘 가문이 저지른 온갖 흉악하고 발칙한 죄 때문에 전쟁이 터지고 한재가 나고 염병이 번져 사람들이 마구 쓰러지겠구나.

 

12)멀리 있는 자는 염병에 죽겠고, 가까이 있는 자는 칼에 맞아 쓰러지겠고, 성 안으로 피해 들어 온 자는 굶어 죽겠구나. 그제야 치밀었던 내 노여움이 풀리리라.

 

13)높은 언덕과 산봉우리와 우거진 참나무를 비롯하여 무성한 온갖 나무 밑에서 모든 우상들에게 분향하다가. 거기에서 칼에 찔려 우상들이 서있는 제단 둘레에 쓰러지게 되어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 것이다.

 

14)그들이 어디에서 살든지 나는 손을 뻗쳐 그 땅을 리블라에 이르는 사막보다 더 황량하게만들리라.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야훼임을 알 것이다.'"

 

끝이 가까왔다.

7

1)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너 사람아, 전하여라. 이것은 주 야훼가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는 말이다. '끝장이다.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끝장이다.

 

3)이제 너 예루살렘도 끝장이다. 내가 너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리라. 너의 행실대로 죄를 주고 네 모든 발칙한 죄를 벌하리라.

 

4)너를 가엾게 여기지도 아니하고 불쌍히 보지도 아니하리라. 네 가운데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발칙한 짓들로 인하여 내가 너에게 벌을 내리고야 말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 것이다.

 

5)주 야훼가 말한다. 재난이 꼬리를 물고 들이닥친다.

 

6)끝장이다. 너는 끝장이다. 끝장이 나고야 만다.

 

7)이 땅에 사는 사람들아, 네 운이 다하였다. 올 때가 오고야 말았다. 그 날이 다가왔다. 먼 훗날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코앞에 들이닥쳤다.

 

8)이제 내 노여움을 터뜨린 날이 다가 왔다. 나는 분을 풀어야 하겠다. 네 행실대로 너에게 죄를 주어야 하겠다. 너의 온갖 발칙한 죄를 벌해야 하겠다.

 

9)나는 너를 가엾게 여기지도 아니하고 불쌍히 여기지도 아니하리라. 네 가운데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발칙한 짓들로 인하여 내가 너에게 벌을 내리고야 말리라. 그제야 너를 벌하는 것이 나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10)보아라, 그 날이 왔다. 이제 될 대로 다 되었다. 네 운이 다 하였다. 부정부패가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고 거만한 자들이 활개를 치며

 

11)폭력배가 일어나 학정을 편다.

 

12)올 때가 왔다.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내 노여움이 이 온 무리를 휩쓸 것이다. 무엇을 샀다고 하여 기뻐할 것도 없고 팔았다고 슬퍼할 것도 없다.

 

13)판 사람이 죽기 전에 판 것을 도로 찾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제 죄 때문에 제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다.

 

14)나의 큰 노여움이 그 온 무리를 휩쓸 것이다. 준비가 다 되어 나팔을 불건만 아무도 전쟁에 나갈 용기를 내지 못하리라.

 

15)밖에서는 칼이 번뜩이고 집 안에서는 염병과 기근이 노린다. 들에 있는 자는 칼에 맞아 죽고, 성 안에 있는 자는 기근과 염병으로 쓰러져 죽을 것이다.

 

16)산으로 도망친 자도 모두 제 죄벌을 받아 비둘기처럼 신음하며 죽을 것이다.

 

17)사람마다 맥이 풀리고 오줌을 싸서 무릎이 젖고

 

18)몸에는 삼베를 걸치고 부들부들 떨면서 머리를 깎이고 창피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되리라.

 

19)금과 은이 그들을 건져 주지 못하고 실컷 배를 불려 주지도 못하리라. 이 백성은 자기네를 죄에 빠뜨리는 올가미였던 것들, 은은 밖에 내버리고 금은 보기도 싫은 오물로 여기리라.

 

20)자랑으로 여기던 아름다운 장신구들은 그것으로 보기에도 역겨운 신상, 구역질나는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내 백성은 그것들이 꼴도 보기 싫게 될 것이다.

 

21)그것들을 외국인에게 노략질당하고 세상의 못된 자들에게 전리품으로 털려 천대받게 하리라.

 

22)그렇게도 소중하던 이 성읍을 더럽히게 내버려 두리라. 불한당들이 쳐들어 와 이 성을 더럽히고

 

23)사람을 마구 죽일 것이다. 온 나라에서 유혈참극이 벌어지고 잇고 이 성에서는 폭력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24)내가 못된 민족들을 불러 들여 이 백성의 집을 모두 차지하게 할 것이다. 세력있는 자들의 거만을 꺾고 그들의 성소들을 짓밟게 하리라.

 

25)공포에 떨며 어디에 가면 편안할까 하여도 편안한 곳이 없으리라.

 

26)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길한 소문이 꼬리를 물고 들려 오는데도 예언자는 보여 줄 것이 없고 사제는 가르쳐 줄 것이 없고 장로들은 일러 줄 말이 없을 것이다.

 

27)왕은 통곡하고 수령은 실망 낙담하고, 지주들은 손이 떨려 어쩔 줄을 모르게 되리라. 내가 그들을 그 행실대로 다루고 버릇대로 심판하리라.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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