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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체 후 묵상 (7월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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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7-29 ㅣ No.102687

 
영성체 후 묵상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에는 여러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은 이기적 사랑인 에피튜미아, 성적

사랑인 에로스, 그리고 헌신적 사랑인 아가페를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처음엔 대부분 자기의 이기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헌신적 사랑으로 완성시켜 나갑니다.

 

우리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헌신적 사랑을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모님의 사랑에서 하느님의헌신적 사랑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간을 위하여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기꺼이 희생 제물로 내주신 하느님이십니다.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그분의 사랑은 그분께서 보여 주신 사랑에 견주면 아주 미미합니다.

 

그분의 사랑을 모두 이해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어쩌면 조개껍질로 바닷물을

담으려는 무모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만이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성녀 마르타의 집에 머무르셨으니, 마르타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도 형제들을 그리스도로 섬기게 하시어, 삶을 마치는 날에 주님의 집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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