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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봄 여름 가을 겨울(春夏秋冬)에 관한 속담 1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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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6-07-29 ㅣ No.102713

 

 

 

   봄 여름 가을 겨울(春夏秋冬)에 관한 속담 112가지

 

 

   하나 :       봄눈과 숙모(叔母) 채찍은 무섭지 않다.
   둘 :          봄에 씨 뿌려야 가을에 거둔다.
   셋 :          봄방 추우면 맞사위 달아난다.
   넷 :          입춘(立春) 추위는 꿔서라도 한다.
   다섯 :       가게 기둥에 입춘(立春).
   여섯 :       봄돈 칠푼은 하늘이 안다.
   일곱 :       봄바람은 첩의 죽은 귀신.
   여덟 :       봄바람에 말X도 터진다.
   아홉 :       봄에는 생 말가죽이 마른다.
   열 :          가을 무 껍질이 두꺼우면 겨울에 춥다.
   열하나 :    가을 물은 소 발자국에 괸 물도 먹는 다.
   열둘 :       가을 비는 장인의 나룻밑에서도 긋는다.
   열셋 :       가을 상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열넷 :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열다섯 :    가을에는 손발톱이 다 먹는다.
   열여섯 :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열일곱 :    가을 일은 미련한 놈이 잘 한다.
   열여덟 :    가을 중 싸대듯 한다.
   열아홉 :    겨울 화롯불은 어미보다 낫다.
   스물 :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스물하나 :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스물둘 :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스물셋 :    가을 더위와 노인의 건강.
   스물넷 :    가을 닭띠는 잘 산다.
   스물다섯 : 가을판에는 대부인 마님이 나막신짝을 들고 나온다.
   스물여섯 : 가을철에는 죽은 송장도 꿈지럭거린다.
   스물일곱 :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스물여덟 : 가을바람은 총각바람, 봄바람은 처녀바람.
   스물아홉 : 가을밭에 가면 가난한 친정에 가는 것보다 낫다.
   서른 :       봄을 탄다.
   서른하나 : 봄바람이 났나?
   서른둘 :    봄눈 녹듯한다.
   서른셋 :    봄꽃도 한 때.
   서른넷 :    봄꿩이 제 바람에 놀란다.
   서른다섯 : 봄 사돈은 꿈에 보기도 무섭다.
   서른여섯: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본다.
   서른일곱 : 봄 조개 가을 낙지.
   서른여덟 : 봄바람에 죽은 노인.
   서른아홉 : 봄볕에 그슬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마흔 :       여름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
   마흔하나 :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마흔둘 :    여름 비는 더워야 오고 가을 비는 추워야 온다.
   마흔셋 :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마흔넷 :    오뉴월에 개팔자.
   마흔다섯 : 오뉴월 닭이 오죽하면 지붕에 올라가랴?
   마흔여섯 : 오뉴월 더위에는 암소뿔이 물러 빠진다.
   마흔일곱 : 오뉴월에 털감투.
   마흔여덟 : 오뉴월 병아리 하루볕 쬐기가 무섭다.
   마흔아홉 :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을 두고 다툰다.
   쉰 :          오뉴월 쇠불알 늘어지듯.
   쉰하나 :    오뉴월 품앗이는 먼저 갚으랬다.
   쉰둘 :       봄X가 쇠저를 녹이고, 가을 X이 쇠판을 녹인다.
   쉰셋 :       입춘(立春) 거꾸로 붙였다.
   쉰넷 :       삼월 비바람이 겨울 눈바람을 오히려 쫓는다.
   쉰다섯 :    봄의 천둥은 추위를 가져온다.
   쉰여섯 :    봄에 눈이 급히 녹아 없어지면 풍년, 늦게 없어지면 흉년.
   쉰일곱 :    오뉴월 장마는 개똥 장마다.
   쉰여덟 :    오뉴월 소나기는 지척이 천리다.
   쉰아홉 :    봄떡은 들어앉은 샌님도 먹는다.
   예순 :       봄떡은 버짐에도 약이다.
   예순하나 : 봄 백양산, 가을 내장산.
   예순둘 :    봄날의 하루가 가을날 열흘 맞잡이.
   예순셋 :    봄날의 하루가 일년 농사를 결정한다.
   예순넷 :    봄물에 방게 기어나오듯 한다.
   예순다섯 : 봄바람에 여우가 눈물을 흘린다.
   예순여섯 : 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
   예순일곱 : 봄비가 잦으면 마을집 지어미 손이 크다.
   예순여덟 : 봄에 의붓애비 제 지낼까?
   예순아홉 : 가을 바람의 새털.
   일흔 :       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

   일흔하나 : 가을 가지 며느리 먹어서 해롭다.
   일흔둘 :    가을 부채는 시세가 없다.
   일흔셋 :    여름에 먹자고 얼음 뜨기.
   일흔넷 :    일각(一刻)이 여삼추(如三秋).
   일흔다섯 :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여름이 온 것이 아니다.
   일흔여섯 : 봄눈에 장독 깨진다.
   일흔일곱 : 봄비는 일비,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겨울비는 술비다.
   일흔여덟 : 겨울 안개에는 곡식이 늘고 봄 안개에는 곡식이 준다.
   일흔아홉 : 봄꽃이 가을에 피면 그 해는 추위가 늦다.
   여든 :       입동(立冬)날이 따뜻하면 겨울이 따뜻하다.

   여든하나 : 가을 보리밭은 밟을수록 좋다.
   여든둘 :    가을 무 꽁지가 길면 겨울이 춥다.
   여든셋 :    겨울이 춥지 않으면 여름도 덥지 않다.
   여든넷 :    겨울에 눈이 많으면 보리 풍년이 든다.
   여든다섯 : 동짓(冬至)날이 추워야 풍년이 든다.
   여든여섯 : 동지섣달에 추우면 병해충(病害蟲)이 적다.
   여든일곱 : 겨울이 따뜻하거나 봄이 추우면 보리가 흉작(凶作)된다.
   여든여덟 : 입춘(立春)이 지나 눈이 오면 흉년(凶年)든다.
   여든아홉 : 개구리가 얕게 월동(越冬)하면 겨울이 따뜻하다.
   아흔 :       동짓(冬至)날에 천둥치면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

   아흔하나 : 동지(冬至)섣달에 베잠뱅이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싫다.
   아흔둘 :    동짓(冬至)달에 멍석딸기 찾는다.
   아흔셋 :    봄소나기 삼형제.
   아흔넷 :    곡우(穀雨)에 비 안 오면 논이 석자가 갈라진다.
   아흔다섯 : 우수 경칩에 대동강물도 풀린다.
   아흔여섯 : 하로동선(夏爐冬扇) - 여름난로 겨울부채.
   아흔일곱 : 추풍낙엽(秋風落葉)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아흔여덟 : 정이월에 대죽 터진다.
   아흔아홉 : 추운 소한(小寒)은 있어도 추운 대한(大寒)은 없다.
   백 :           처서(處暑)에 비오면 십리내 곡식 천석 감한다.
  
백하나 :    봄철 서풍(西風)은 하루 뿐.
   백둘 :       벚꽃 싹이 일찍트면 여름날씨가 좋다.
   백셋 :       봄바람에 말똥 굴러가듯 한다.
   백넷 :       동면(冬眠, 겨울 잠)에 들어갔다.
   백다섯 :    2월 바람에 검은소 뿔이 오그라든다.
   백여섯 :    여름 장마 끝물의 참외는 거저주어도 안 먹는다.
   백일곱 :    늦겨울에 안개가 끼면 해동(解冬)비가 온다.
   백여덟 :    오동지(五冬至) 쑥섣달이라.
   백아홉 :    봄도 한 철, 꽃도 한 철.
   백열 :       구시월(九十月)에 단풍(丹楓).
   백열하나 : 꽃샘 추위에 설 늙은이 얼어 죽는다.
   백열둘 :    동장군(冬將軍)이 기세(氣勢)를 부린다.
 
 
 

 

                                       

 

                                          - 끝 -

 

 

 

 

 

    四時(사시)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연명(陶淵明)

 

  春水滿四澤(춘수만사택) : 봄 물은 연못에 가득하고

  夏雲多奇峰(하운다기봉) : 여름 구름은 산봉우리들 처럼 떠 있네.

  秋月揚明輝(추월양명휘)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비추고

  冬嶺秀孤松(동령수고송) : 겨울 산마루엔 큰 소나무 한 그루 서 있네.

 

 

 

 

 




 


 

지요하(jiyoha) (2005/04/28) : 오늘 강의실에는 일착으로 출석했음네다.
박여향(cpark) (2005/04/28) : 하나 하나 음미하면 모두다 뜻이 깊은 속담들입니다. 배교수님 그동안 안녕하셨으며 변함없이 유익한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재순(gomonica) (2005/04/28) : 찾느라 고생많으시네요...덕분에 속담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월요산악회는 담주부터 참석가능하니 참석하렵니다....회장님의 맛난거 기대할께요
박혜서(phs55) (2005/04/28) : 출석이요. 재미있는 속담 많이 알게 되었네요. 한손으로 두드리니 불편하네요. 미끄러져 팔을 깁스를 해서...요.
곽주만(kjm0417) (2005/04/28) : 아이구! 젬마 누님 조심하셔야지요. 나이가 들면 뼈가 골다공증등으로 노화되어 잘 안 붙어요. ㅎㅎㅎㅎ
배봉균(baeyoakim) (2005/04/28) : 지 선생님 학생이 일착으루 출석 !...ㅎㅎ...속담 시리즈 112가지만 뜨문 기다렸따는듯이 일착이야~...지 선생님 학생은...문인이라 우리 속담에 관심이 만은 가바...^^
배봉균(baeyoakim) (2005/04/28) : 박 선생님 학생두 오래간만에 이착으루 출석 !...속담 시리즈 강의를 하니까...선생님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구 일찍 출석하네...ㅇ....ㅋㅋ
배봉균(baeyoakim) (2005/04/28) : 모니카 총무님 학생~...꽃집 알바 이제 끝났어...요?...복분자 슐하구 쪼꼬렛또 마니 준비하문 돼죠?...촘무님~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젬마 개근생은 어쩌다가 팔에 기브스를 했어...요?...목에다 안 한게 다행이네...ㅇ....ㅎㅎ...한 손으루 두드려두 저산 교수으 독수리보다는 빠르겠쥐...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젬마 개근생 낼 못 오겠네...요...엘리사벳 보러...몸 조리 잘해서 빨리 낫기를 바래...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니콜라오 학생 출석 !...근디 젬마 개근생 아직 젊은 고 같은디...니콜라오 학생보다 나이 덜 먹은 고 아냐...요? 젬마 아우님 이라구 불러야 할고 같은뎅...아닌가?
남희경(nhk1961) (2005/04/29) : 교수님이 이말이 뭐 말이요. 입춘(立春) 추위는 꿔서라도 한다.작은 머리굴려도 힘드네요.그리구요 봄날은 간다 라는 속담은 없나요.
남희경(nhk1961) (2005/04/29) : 추천 하면서 진진 삼겹살 식당 예약 완료(02-312-5688).오늘 8시입니다.혹 늦게 오시는분은 정재훈 다니엘 형제님에게 손전화 부탁합니다.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레오 학생두 공부에 맛을 드렸나바...ㅎㅎ..질문을 다하구...입춘(立春) 추위는 꿔서라도 한다....이 속담 뜻이 뭐냐문...한겨울이 지나구 입춘이 돌아와 이젠 추위가 읎겠쥐..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하구 있는디..웬걸...한겨울 보다 더 추운 고야...바람두 매섭게 불구...한 해만 어쩌다 그론게 아니구...거의 매년 그러커든...그래서 "입춘 거꾸로 붙였다.", 입춘 추위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꿔서라두 한다." 등의 속담이 생긴고라구...그러니께 입춘 때는 어김읎이 춥다. 이런 뜻이쥐...꽃샘 추위란 말두 있자나...이제 학실이 알았쥐...? 레오~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글구 "봄날은 간다."라는 말은 속담이 아냐...유행가 가사이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이러케 시작돼쥐....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허진호 감독에..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두 나왔쥐...오늘 엘리사벳 상경 기념 벙개에 새로운 분들이 마니 나오시문 조을틴데...궁금한 얼굴두 한번 보구...^^
이강길(u90120) (2005/04/29) : "봄바람에 맕X......" 에서.. X 가 뭐예요..그냥 엑스맨이에요? 갈켜줘요..무~척 궁금해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파비아노 조교 니임~ 기침하셨사와요?...ㅎㅎ...X가 꼭 알구 싶으시와요?...기럼 갈켜 드릴께...요...X = 거시기...됐쥐...요?
정재훈(jhjung1868) (2005/04/29) : "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 근데 잘 안되요.....ㅠ.ㅜ
박혜서(phs55) (2005/04/29) : 저산님 ㅎㅎㅎ 우리 식구들이 나이보다 덜 들어보이네요. 니콜라오님이 두살 아래입니다...
정재훈(jhjung1868) (2005/04/29) : 근데 젬마 누님, 팔은 어떤 상태래요.....??? 뼈 아니면 인대 ....???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기럼 다니엘 학생은 추풍으루 남을 대하구 춘풍으루 나를 대하남?...거꾸루..기래두 저산 교수한테는 춘풍으루 대해조....부탁해...알았쥐...? 다니엘~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젬마 개근생은 나이배기일세...지금보니...ㅋㅋㅋ...오늘 수업은 파장은 면했네...ㅇ.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다니엘 학생은 배드민튼치다가 어깨 인대가 나가서 한 참 고생한 적이 있었자나....우리가 병문안 간적이 있었쥐 ...일산 백병원에...남의일같쥐 않겠어?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전에두 얘기혔쥐만...춘하추동에 관한 속담 112가지...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여기 배 교수 강의실 빡엔 읎따니깐...험 험...'속담이 쏙쏙'이란 사이트가 있는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거기두 중복되구 비슷한고 빼문 6~70가지 빡엔 안돼...요...영어속담, 사자성어, 북한 속담, 제주도 속담, 평소에 저산 교수가 알구 있는 속담 등을 총 망라 한게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관한 속담 112가지야...요....앞으루 틈틈이 주제별루 ㅇㅇ에 관한 속담 112가지 시리즈 계속햐야쥐...다음 편에는 동물 시리즈를 올려야쥐..오랜만에..
이윤석(animation) (2005/04/29) : 사계절이 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기에 요즘은 어느 계절을 좋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언제나 만나면 푸른 계절이라고 하겠습니다...^^
신성구(xhak59) (2005/04/29) : "봄 떡은 들어앉은 샌님도 먹는다" 허셨는디 유....구럼... 배 샘도 봄 떡 자셨남유~~ ^^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요셉 학생 말대루...언제나 푸른 게절..을매나 조은 말이야...요...도마 과대푠 제주도 성지순레(?) 잘 다녀 온 고야...요.."봄사돈은 꿈에보기가 무섭따."...이 속담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부터 설명혀야돼..봄떡을 설명할려문...불과 한세대전(3~40년) 만해두 춘궁기라는 게 있었쥐...양식이 다 떨어져서 봄이 되문 굶는 사람이 난았어...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새 농사는 아직 시작두 안혔는디...보리두 아직 안나오구...춘궁기를 보릿 고개라구두 혔쥐...초근목피루 연명을 한 고야...초근목피를 먹으문 변비가 생겨..똥꼬가 찢어졌따는 고야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그래서 무지 가난한 골...똥꼬 찢어지게 가난하다...그러쥐...암튼 봄에 먹을게 읎으니 사둔양반이라두 오는 날에는 대접할게 읎어 큰일이었쥐.기래서 '봄 사돈은 꿈에 보기가(볼까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무섭따."라는 속담이 생긴고야...요...그러케 먹을게 읎는데 워디서 떡이라두 생겨바...말 그대루 이게 웬떡이냐 였쥐...그러니까 봄 떡은 약이라구 할만큼 귀하구 먹으문 얼굴에난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버짐(영양실조루 생긴 피부병의 일종)두 치료가 됐든 고라구...그러니께 방구석에 틀어박혀있던 양반샌님두 이게 웬떡이냐하구 먹었따구 혀서 "봄떡은 들어앉은 샌님두 먹는다."라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속담이 생긴 고쥐...와~ 배교수 마니 안다...험 험..요즘은 별미루 떡을 먹쥐...나두 맨날 먹어...요...콩고물 묻힌 인절미를...쑥넣은 골루...ㅎㅎ.
박난서(ab4fami) (2005/04/30) :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 출석하고 갑니다.봄날의 하루가 가을의 열흘 맞잡이... 그래서 농민들 봄에 젤로 바쁜가 보네요. 일만 많은 농민들 그 보람도 함께 있어야 할텐데..
배봉균(baeyoakim) (2005/04/30) : 텅빈 강의실에 글라라 학생 출석 !...파장이니까...ㅎㅎ...가을에 추수하려문 바쁘지만.그보다두 봄에 밭 갈구 씨 뿌리구 하는게 더 중요하다 이고쥐..요.비도 적당히 와야되구
이강길(u90120) (2005/04/29) : 히히히..내가 일등이다..이곳은....메롱..
이강길(u90120) (2005/04/29) : 그래도 한잔 마셨을때 이렇게 하지 멀정한 정신에..어떻게..흑...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파비아노 조교~ 이번 보충자료는 배꼽 안 나오게 하려구 이미쥐 대신 도연명의 시 한 수 올렸따...四時라구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대해 읊은 시야...슐 한 잔 마시구 쓴 시인가바
배봉균(baeyoakim) (2005/04/29) : 감상할 때두 슐 한잔 마시구 감상하문 운취가 있쥐...근디 인사불성으루 마시구 감상하문 안돼쥐...詩 다쳐...ㅎㅎ...먼 일이든쥐 그런 고야...알았쥐? 파비아노 조교~
정재훈(jhjung1868) (2005/04/29) : 낯술 한잔하고 감상하니까 운치가 있는 시네요......^^
배봉균(baeyoakim) (2005/04/30) : 다니엘은 벌써 낮슐 까징....오늘 밤에두 또 먹을 고 아닌가베...코가 삐뚜러지두룩..기래두 인사불성은 돼쥐 말아야..혀..詩 다치쥐 안케 감상할려문
dizimon) (2005/08/23) : 봄
장정원(dizimon) (2005/08/23) : 여름을 이런 곳에서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장정원(dizimon) (2005/08/23) : 가을
장정원(dizimon) (2005/08/23) : 제 모습 멋지죠^^ 교수님이시라구요???
장정원(dizimon) (2005/08/23) : 계절에 관한 거 하니 저는 생각나는게 이것 밖에 없네요... 윤석호 감독의 계절 시리즈 드라마!!! 봄의 왈츠(계절 시리즈 마지막편, 내년 봄 방송예정)
장정원(dizimon) (2005/08/23) : 여름 향기
장정원(dizimon) (2005/08/23) : 송혜교, 원빈의 출세작이죠... 가을 동화
장정원(dizimon) (2005/08/23) : 욘사마, 지우히메가 된 이유! 겨울 연가

 

 

비발디의 사계 VS 소쇄원의 사계 | 바로크 음악
이강길

The Four Seasons, Op.8 No.4 Winter

Le Quattro Stagioni / L'Inverno (Winter) in F-, RV297

비발디 "사계"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4 겨울

Antonio Vivaldi(1678 ~ 1741 / 이탈리아)

제1악장 알레그로 논 몰토

눈 속으로 사람이 간다. 추워서 발을 구르다가 뛰어간다. 너무 추워서 이빨이 맞부딪친다.

추운 바람이 이는 겨울 풍경이 공허한 옥타브와 5도로 묘사된다. 이는 선율이 지배적인 그의 음악에서 이례적이다. 그런 후에야 바람을 묘사하는 바이올린 독주가 나타난다. "추워서 발을 구르는" 장면이 자주 반복하는 모티브로 나타난다. 트레몰로는 추워서 이들이 부딪치는 소리이다

소쇄원의 사계

소쇄원은 광주 무등산 북쪽 자락이 내려앉은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조성된 인공숲이다.이 숲 조성의 첫 삽을 뜬 사람은
소쇄공 양산보(梁山甫:1505~1557)그후 3대에 걸쳐 대역사가
진행돼 오늘의 모습이 갖춰졌다.울창한 숲을 등지고 선 전통 한국식
정원과 누각, 그 사이를 흐르는 계곡의 조화는 주위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경관미를 자랑한다.
mailto:pychea@hanmail.net
 

소쇄원 들어가는 길 도로에서 푸른 대밭사이를 지나고 나면 입구이다.

소쇄원 겨울.

대봉대(大鳳臺)

소쇄원을 찾아온 손님을 마중나가 기다리거나 배웅하는 곳이다.

대봉대에서 바라 본 입구.

대봉대에서 바라본 소쇄원 입구,겨울.

제1악장 알레그로 논 몰토

Berlin Philharmonic conducted by Claudio Abado

배수로를 통해 떨어지는 물줄기는 계곡으로 흐른다.

소쇄원 계곡.
조경학자들은 소쇄원을 걸작으로 꼽고 있으며 한국의
조경사상 질적인 면에서 민간정원중 최고수준이라고 평한다.

소쇄원 초입부분 토담으로 햇빛이 가장 잘드는 곳이다.
벽 상단에 애양단(愛陽檀)이라 적혀 있다. 흙과 돌로 차곡차곡 쌓하 올린 우리 나라 전형적인 토담이다.

소쇄원 내원으로 흘러드는 계곡을 가로지르게 되어 있는 곳의 오곡문(五曲門) 담장 아래로 흘러든 골물은 바위를 타고 소쇄원 내원 계곡으로 흘러든다. 흐르는 물줄기를 거르지 않고 자연을 이용한 소쇄원의 운치를 더해준다. 

제월당(우측 상단,霽月堂)은 '비개인 하늘의 상쾌 한달'이라는 뜻의 주인을 위한 집으로 정면 3 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소쇄원에서 가장 높은 곳

제2악장 라르고

집 밖에서는 찬 비가 들판을 적신다. 그러나 집 안에서는 불길좋은 화로 곁에서 따스하게 지낸다.여린 바이올린 소리가 자장가를 들려준다. "밖에 비가 휘몰아칠 때에 난로 가에서 조용하고 만족한 시간 보내기"(Passar al fuoco I di quieti e contenti /mentre la pioggia fuor bagna ben cento) 편안함(3화성), 빗방울(피치카토), 고요함(비올라의 지속음)으로 푸근한 겨울 장면이 묘사된다.

오곡문 나무 다리에서 바라 본 소쇄원.

제월당.

소쇄원 제월당 뒷편 풍경, 산 능선을 볼 수 있다.

제월당.

제월당 우측에서 바라 본 출입문.

제월당을 통해 광풍각으로 드나드는 출입문.

좌측에서 바라본 광풍각(우측).

겨울 광풍각.

제월당에서 바라본 광풍각 뒷편.

광풍각 앞 계곡에  새벽 물안개가 오른다.

계곡에서 바라본 광풍각.

광풍각 안에서 바라본 풍경.

광풍각 밑 계곡에서 바라본 풍경.

광풍각에서 바라본 계곡 풍경.

광풍각,툇마루에서 바라보는 계곡 모습이 일품이다.

입구 주변 대나무 밭이 운치를 더한다.

소쇄원 출입구 쪽에서 바라본 겨울 소쇄원.

소쇄원 출구 역할을 하는 나무다리.

제3악장 알레그로

얼음위를 조심스럽게 걸어간다. 서두르다가 미끄러져 나뒹군다. 다시 일어나 마구 달린다. 바람소리가 문틈으로 새어든다.

얼음을 타는 사람을 묘사하는 독주 바이올린이 베이스 위로 흐른다. 독주 선율은 두려워하듯 느려지기도 하다가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주저앉고 마는 장면을 그린다. 그런 후 바이올린이 점점 더 능숙하고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면서 빨라지고 뛰는 동작을 보이면서 얼음이 갈라져 벌어지는 장면으로 나아간다. 부드러운 남동풍(scirocco)이 살짝 분 후에 아드리아해의 바람(bora)과 싸움이 벌어진다. 바람들이 싸우는 소리가 음향적 상황을 이루며 음악이 끝난다. "이것이 겨울이다. 어찌 됐든 겨울은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가!" 이렇게 시는 끝난다.

소쇄원 늦가을.

나무다리를 건너 돌계단을 오르면 처음 소쇄원 입구가 된다.

계곡에서 바라 본 소쇄원.

사진출처 : 조선일보 포토갤러리

배봉균(baeyoakim) (2005/11/07) : 학생 여러부우~운~ 가야금 산조 음악의 ■를 누르구...비발디의 사계음악의 ▶를 누루문 비발디의 사계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당....ㅎㅎ
이수호(lsh5564) (2005/11/07) : 오랜 만에 들오왓습니다. 그간 컴 고장으로 못들어왔네요 , 우선 추천부터 하고갑니다
이옥임(okim1066) (2005/11/08) : 가다가 멈추면 아니간만 못하니 건너뛰어 꼬리 세우고 갑니다. 교수님 저 뒤에요 많은 학생들이 지쳐서 헐떡이던데요. 여기까지 모두다 골인 하려면 내년 봄 개나리 필때나 될 거예요. 구간 좀 단축하세요. 이궁!!(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건너 뛰면서 이거 하나는 꿰차고 왔습니다.^^*마음에 새길게요.
박혜서(phs55) (2005/11/08) : "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 저도 이 말이 좋아서 되뇌이고 갑니다.
신희상(shinada) (2005/11/08) : 배움의 끝은 어디인지요...
배봉균(baeyoakim) (2005/11/08) : 크리스티나 학생은 그동안 컴 고장으루 못 들어오다가...컴 고쳐서 오랜만에 들오왔군...요...다른 학생들두 밨쥐...요?...우선 추천부터 하구 가시자나...요....크리스티나 학생은...ㅎㅎ
배봉균(baeyoakim) (2005/11/08) : 요안나 학생은 먼 구간이 길다구 단축하라구 그래...요...다른 학생들은 잼 있어 하능고 같은디...이궁 !! 기래두 건너 뛰면서 이거 하나는 꿰차고 왔따니 다행이야...요..."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마음에 새기세용.
배봉균(baeyoakim) (2005/11/08) : 눈이 맑은 젬마 개근생두... "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 ...이 말이 조와서 되새기구 간다네...요...사람 눈은 다 똑같은가바...이구동성으루 ..."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 ....이 속담이 젤루 맘에 와 닿는 구만...요.
배봉균(baeyoakim) (2005/11/08) : 미카엘 학생...학문에는 王道(지름길)가 읎듯이...배움의 끝두 읎따구 바...요...低山 교수는... 또 80살 되신 노인두 세살 먹은 어린아이한테서두 배울게 있는고야...요.
신희상(shinada) (2005/11/08) : 궁금한 내용입니다...神父는 왜 신(神)자에 귀신신을 쓰는지요...맞는 한자가 없어서 그런것인지...제사지낼때 神位을 못쓰게 하잖아요...근대 신부는 왜 그런 한자를 쓰는지 궁금해요....
배봉균(baeyoakim) (2005/11/08) : 미카엘 학생...神父할 때의 神은 창조주, 하느님을 말하는 고야...요...즉 유일신(唯一神)을 말하는 고쥐...요....귀신(鬼神)할 때 神은 유일신 창조주를 뺀 온갖 잡신(雜神)을 말하는 고구...요...그로니께 神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는 고쥐요...하느님과 잡신...한문을 우리나라 말루 토를 달 때 여러가지루 할수 읎으니까 神을 '하느님 신'하지 안쿠 기냥 '귀신 신'하구 토를 다니깐 神하문 귀신으루 아는 고쥐요...보통사람들은...그로니께 神父할 때 신은 '하느님 신'이쥐 '귀신 신'이 아니라구...요...알았쥐...요?
박난서(ab4fami) (2005/11/08) : 겨울 화롯불은 어미보다 낫다. 그래두 엄마가 제일 좋아요. 화로불이 아무리 따뜻해도 엄마의 가슴, 손, 품속이 제일 따뜻해요. 갑자기 친정엄마가 보고 싶네요.
배봉균(baeyoakim) (2005/11/08) : 옛날에 춥구 배 고팟을 때 나온 속담이쥐만...아무리 화롯불이 엄마 품속만 하겠어...요...그만큼 엄마 품속이 따뜻하구 소중하다는 골 강조한 속담이겠쥐...요...글라라 학생~...친정 엄마한테 전화 하세용...가까운데 사시문 달려가시든쥐.
이옥임(okim1066) (2005/11/08) : 교수님, 전 그렇게 안 봤는데요. 하느님 神이 아니라 우리들의 내적 존재, 곧 영혼을 일컬을 거라 보거든요. 神父란 우리 “영혼(내적 존재)을 돌보는 아버지” 이게 가장 근접한 해석 아닐까요? 그게 그겅가....
배봉균(baeyoakim) (2005/11/09) : 요안나 학생~ 그게 그고쥐...잉~...이궁 !...기래두 암튼 요안나 학생은 대단해요~(오리지날 강원도 사투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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