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
(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자유게시판

큰돌과 작은돌 ....

스크랩 인쇄

박명숙 [pms090] 쪽지 캡슐

2006-08-05 ㅣ No.102933

    
     


                      ^&^


큰돌과 작은돌  

톨스토이



어느날 두여인이 노인 앞에 가르침을


받으러 왔다.


한여인은 젊었을 때 남편을 바꾼일에


대해 괴로워하면서 스스로를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인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또한여인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도덕적으로 큰죄를 짓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었다.





노인은 앞의 여인에게는


커다란 돌을,  뒤에여인에게는


작은돌들을 여러개 가져오라고 했다.


두여인이 돌을가져오자,


노인은 들고 왔던 돌을 다시 제자리에 두고 오라고 했다.


큰돌을 들고 왔던 연인은 쉽게 제자리에


갖다놓아지만  여러개의 작으돌을


주워온 여인은 원래의 자리를


일일이 기억해낼수가 없었다.





노인이 말했다.


"죄라는 것도 마찬가지니라.크고 무거운돌은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기억할수 있어


제자리에 갖다놓을수 있으나, 많은 작은돌들은


원래의자리를  잊었으므로 도로갖다놓을수가 없는것이다.


큰돌을 가져온 너는, 한때 네가 지은죄를 기억하고, 양심의


가책을 겸허하게 견디어왔다. 그러나


작은돌을 가져온 너는, 네가 지은 작은죄들을 하잘것 없는


것으로 여겨 모두 잊고 살아온것이다.


그러고는 뉘우침도 없이 죄의 나날을


보내는 것에 버릇이 들었다.


너는  다른사람의 죄를  이것 저것 말하면서


자기가  더욱 죄에 깊이 빠진 것을 모르고 있다.


인생은 바로 이런것이다."







12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02935 {詩篇 제147장} :: 레지오 활동으로 영적독서를 권유하는,|5| 2006-08-05 최인숙
102934 ♥ 영성체 후 묵상(8월5일) ♥|4| 2006-08-05 정정애
102933 큰돌과 작은돌 .... 2006-08-05 박명숙
102932 가슴으로 느껴라 2006-08-05 남희철
102930 - 석유 난로의 세계 진출 -|1| 2006-08-05 유재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