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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된 ‘청송의 장발장’<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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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이: 청송교도소 524번 꼴베.’ 지난 7월 인천 화수동의 민들레 국수집에 발신지가 청송교도소로 찍힌 등기우편 한 통이 날아왔다. 봉투 안에 든 것은 10만원짜리 우편환. 이 교도소에서 16년째 복역 중인 박모씨(45·세례명 꼴베)가 가장 최근에 부쳐온 편지다. ========================================================================= 聖 막시밀리아노 꼴베...청송교도소 524번 꼴베... 몇일전(8월14일)聖 막시밀리아노 꼴베사제의 순교자 기념일이 었습니다. 꼴베성인은 폴란드 태생의 사제로 꼰벤뚜알 성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여 "원죄 없으신 성모의 기사" 이 잡지를 발간하신 분입니다. "원죄 없으..." 당시 나치의 점령하에 있던 폴란드에서는 이 잡지의 발행부수가 무려 100만부에 달하고 국민들에게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나치는 꼴베사제를 체포하여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로 이송해 버립니다.
당시 그곳 수용소에서 포로 탈주사건이 일어나자 나치는 수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위한 방법인 본보기로 누군가의 죽임을 필요로 합니다. 나찌에 의해 아사자로 지명된 수용자가 죽음을 두려워하자 이때 꼴베성인은 그 수용자를 대신해서 처형을 받겠다고 자청하여 15일간이나 굶주린 후 독약 주사를 맞고 선종 하셨습니다.
물론 꼴베 성인과 흉악범의 삶을 비교 한다는것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분께서는 극한 상황에서 하느님을 만나시고 증거하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만나신 것 입니다. 저는 이 두분의 삶 속에서 하느님 사랑의 진정한 힘을 느낌니다. 완전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새삼 우리에게 일깨워주신 분들입니다.
박 꼴베형제님 ... 징역은 나오는 맛에 산다....라는 신영복교수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글이 생각납니다. 아즉은 징역으로부터 해방될 날이 적지않게 남아 있는데... 형제님은 이미 그곳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으며, 우리들이 해 나가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그 맛을 보여 주셨습니다. 어느새 형제님께서 사회로 복귀하는 그날이 그리워집니다. 박꼴베 형제님... 생전에 어머님이 바라셨던 것처럼 부디 건강 하셨으면 합니다. ======================== 피에스: 굿뉴스 게시판 형제,자매님...더위가 막바지를 치닫고 있습니다. 건강들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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