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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38~39장(마곡의 왕 곡. 구원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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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의 왕 곡 38 1)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너 사람아, 너는 마곡 땅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메섹과 두발의 맹주인 곡에게 그를 쳐서 이르는 나의 말을 전하여라.
3)'주 야훼가 말한다. 메섹과 두발의 맹주 곡아, 내가 너에게로 가리라.
4)내가 너를 돌려 세우고 갈고리로 턱을 찍어 끌어 내리라. 너와 너의 말과 기병, 완전무장한 군인, 크고 작은 방패와 칼을 잡은 대군을 끌어 내리라.
5)작은 방패를 들고 투구를 쓰고 함께 출동한 페르샤와 에디오피아와 리비야,
6)전군을 거느리고 함께 출동한 고멜, 북쪽 끝에서 전군을 거느리고 출동한 도가르마족, 이 큰 대군을 끌어 내리라.
7)너는 너에게 모여 든 대군을 다 거느리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의 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려라.
8)내 명령은 당장 떨어지지는 않는다. 오랜 세월이 걸려 전화가 복구되기를 기다려 쳐들어 가거라. 언제까지나 폐허로 남아 있을 것 같던 이스라엘 산악지대에 뭇 민족 가운데서 모여 든 이스라엘이 저희끼리 안심하고 오손도손 살고 있는데,
9)폭풍우처럼 쳐올라 가거라. 너는 너의 전군과 연합군을 이끌고 구름처럼 덮쳐 들어 가 그 땅을 뒤덮어라.
10)주 야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너는 엉큼한 생각을 품게 되리라.
11)아무 방비가 되어 있지 않은 땅으로 쳐올라 가야지, 성을 쌓고 문을 빗장으로 단속하지도 않고 마음놓고 태평스럽게 사는 것들에게로 쳐올라 가야지-하는 엉큼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12)한때 폐허였지만 이제 사람이 살게 된 땅, 뭇 민족 가운데서 다시 모여 와서 세계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목축도 하고 장사도 하며 사는 자들에게 손을 대어 닥치는 대로 노략질하고 털어 가고 싶어질 것이다.
13)세바와 드단 사람들과 다르싯의 상인들과 그 모든 지배자들은, 노략질이나 하려고 쳐들어 왔느냐? 전리품이나 거두려고 떼를 지어 몰려 왔느냐? 금은이나 가져가려고 왔느냐? 양떼와 그 밖에 모든 재물이나 빼앗으려고 왔느냐? 닥치는 대로 약탈이나 햐려고 왔느냐? - 하고 너에게 따질 것이다.'
14)그러니 너 사람아, 너는 곡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그 날,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마음놓고 있는 곳으로 틀림없이 쳐들어 갈 것이다.
15)너는 북녘 끝, 네가 자리잡고 있던 고장을 떠나 연합군을 거느리고 쳐들어 갈 것이다. 대군이 떼지어 모두 말을 타고 쳐들어 갈 것이다.
16)구름이 땅을 뒤덮듯이 너는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쳐들어 갈 것이다. 한참 세월이 지난 후에 나는 너를 내 땅으로 쳐들어 가게 할 것이다. 곡아, 내가 뭇 민족에게 나를 알리기 위하여 너에게서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 보이리라.
17)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일찌기 나의 종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시켜 한 말이 너를 두고 한 말이다. 그 때 그들은 네가 이스라엘을 쳐들어 가리라고 예언해 두었다.
18)때가 되어 곡이 이스라엘 나라를 쳐들어 가는 날, 나는 터지는 격분을 참지 못할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나는 화가 났다.
19)애처로운 생각이 끓어 올라 불을 내뿜으며 선언한다. 그 날 이스라엘 땅에 반드시 큰 지진이 일어나리라.
20)바다의 고기, 공중의 새, 들짐승,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 땅 위에 사는 사람, 모두모두 내 앞에서 떨 것이다. 산들은 무너지고 절벽은 내려 앉고 성벽은 모두 허물어져 내릴 것이다.
21)내가 온갖 재앙을 일으켜 그를 혼내 주리니,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그의 군대가 저희끼리 칼로 찔러 죽이게 되리라.
22)또 내가 염병과 유혈로 그를 벌하리라. 또 그와 그의 부대와 동맹군 위에 폭우와 함께 돌 같은 우박을 쏟고 유황불을 퍼부으리라.
23)내가 이렇게 뭇 민족이 보는 데서 나의 위엄을 떨치고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어 나를 알리면 사람들은 그제야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39 1)너 사람아, 곡에게 그를 쳐서 이르는 나의 말을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메섹과 두발의 맹주 곡아, 내가 너에게 가리라.
2)내가 너를 돌려 세우고 강제로 끌어 내리라. 북쪽 끝에서 나와 이스라엘 산악지대로 쳐들어 가게 해 놓고는
3)네 왼손에 든 활을 꺾어 치우고 오른손에든 화산들을 떨어뜨리리라.
4)너는 네 온 부대와 온 동맹군과 함께 이스라엘 산악지대에 쓰러질 것이다. 나는 너를 사나운 새들, 온갖 날짐승과 들짐승이 밥이 되게 하리라.
5)나 야훼가 말한다. 정녕, 너는 벌판에서 쓰러져 죽고 말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6)나는 마곡에 불을 보내고, 안심하고 해안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불을 보낼 것이다.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7)나는 나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나의 거룩한 이름이 들날리게 하고, 두 번 다시 나의 거룩한 이름에 욕이 돌아 오게 버려 두지는 아니하리라. 그러면 뭇 민족은 나 야훼가 이스라엘에게 거룩한 자로 공경받는 것을 알게 되리라.
8)이제 모든 것이 이대로 이루어지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내가 말한 그 날이란 이런 날이다.
9)그 때 이스라엘 성읍들에 사는 사람들이 나와서 작고 큰 방패와 활과 화살과 몽둥이와 창 등, 무기를 모아다가 칠 년이나 땔감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10)이렇게 무기를 뗄감으로 쓰다 보면 들에서 나무를 해 올 필요도 없고 빼앗아 가던 자들을 도로 털어 빼앗아 올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1)나는 그날 곡에게, 이스라엘 땅 대신에 아바림 골짜기를 묘지로 주리라. 이 골짜기는 사해 동쪽에 있으며 아무도 지나가지 못하게 앞이 막힌 곳이다. 거기에 곡과 그의 모든 군대를 묻고 하몬곡 골짜기라 부를 것이다.
12)이스라엘 족속은 저희가 사는 땅을 정하게하려고 그 시체들을 칠 개월이나 걸려 내다 묻을 것이다.
13)전국민이 이 묻는 일을 할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4)사람들을 뽑아서 각 지방을 돌아 다니면서 땅 위에 남아 있는 시체를 묻어 국토를 정하게 할 것이다. 만 칠개월간 그들은 세례를 찾아 다닐 것이다. 시체를 찾아 다닐 것이다.
15)시체를 찾는 사람이 전국을 돌아 다니며, 사람의 뼈를 하나라도 보면, 그 옆에 돌로 표해 두었다가 장례지내는 사람들이 그것을 하몬곡 골짜기로 가져다 묻게 하리라.
16)이렇게 해서 하모나라는 성 이름도 생길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국토를 정하게 하리라.'
17)너 사람아, 주 야훼가 말한다. 날개치는 모든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일러주어라. '모여 오너라. 내가 이스라엘의 산에 제물을 잡아 큰 잔치를 벌여 놓았으니, 너희는 사방에서 몰려 와 제물인 고기를 먹고 피를 마셔라.
18)용사들의 살을 먹고 세상 수령들의 피를 마셔라. 이들의 살은 수양이나 새끼양이나 수염소나 바산의 살진 송아지의 살코기 못지 않다.
19)내가 잡아서 차려 놓은 이 제물의 기름을 배부르게 먹고, 피를 취하도록 마셔라.
20)너희는 내가 차려 놓은 잔치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그 밖의 모든 군인들의 살코기를 배불리 먹어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구원의 약속
21)내가 나의 영광을 뭇 민족들 가운데 드러내리라. 모든 민족들은 내가 심판을 내리고 팔을 휘둘러 그들을 치는 것을 보리라.
22)그 날로부터 이스라엘 족속은 나 야훼가 저희의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
23)또한 이스라엘 족속이 나를 배신하여 못된 짓을 하다가 포로로 붙잡혀 가게 되었음을 뭇 민족들이 알게 되리라. 내가 그들을 외면하고 원수들의 수중에 넘겨 주어 모두 칼에 맞아 죽게 한 것도 그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리라.
24)나는 그들이 죄를 지어 부정을 탔기 때문에 그들을 외면하고 그들이 죄지은 그만큼 벌한 것이다.
25)그래서 주 야훼가 말한다. 이제 나는 이스라엘 온 족속을 가련히 여길 것이다. 사로잡혀 간 야곱 족속을 도로 데려 오리라. 열심으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들날리리라.
26)이렇게 이스라엘이 고향에 돌아 와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마음놓고 살게 되어야 그동안 받아 오던 수치를 벗고 나를 배신하며 저지른 모든 죄를 벗게 될 것이다.
27)내가 이스라엘을 뭇 민족 가운데서 되돌아 오게 하고 적국에서 모아 오면 나의 거룩함이 그들에게서 나타나 많은 민족이 이를 보게 될 것이다.
28)내가 이스라엘을 뭇 민족에게 사로잡혀 가게 했다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아 들이면 그제야 뭇 민족은 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
29)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불어 넣어 준 기운을 받았다. 다시는 내가 그들을 외면하지 아니하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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