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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은 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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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자 [socho] 쪽지 캡슐

2006-08-16 ㅣ No.103382

 

 

 

 

 

 

비가오면 더위가 한 풀 꺾이리라는 일기예보에 기대를 했건만 비가오며 습도가 높아지니 불쾌지수만 더 올라간다.  시내나가 마트 들러 약간의 장 보고  *교육학부모회에서 하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 참관 잠시하고 지하에 사무실에 내려갔다 회의 하는데 덜미를 잡혔다.

회의를 많이 하다보면 회의가 생겨 재미없어 빠질수만 있으면 빼지만 눈 앞인데 어찌하리 걸린 김에 한번 자리 메꾸는 거지~~~뭐!

 

회의 끝나고 헌책방에 아이 책 바꿀 게 있어 갔는데 아는 분에게서 만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폰멧세지가 왔다. 그러나 당장은 서로 시간이 안 맞고 나중에 우리 집으로 오기로 했다. 그런데 또 비가 쏟아지니 어찌하리, 비 그치기를 바라며 시간을 죽이다보니 이책 저책 고르게 되었다. 먼지를 무릎쓰고 책을 뒤적이다 보니 드디어 바라던 책을 찾았으니 이 무슨 황재인가. "야뽁강을 넘어서"와  "설득의 심리학" 그리고 아이 사전 "한.중 포켓용사전"이 그랬다. 

 

그와 더불어 시집과 소설등 10여권 넘는 책을 고르며 100 여 분 보냈을까 밖에 비가 주춤한다. 책 값 계산해 달라고 하고.......( 원하던 책을 찾았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후후후...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불쾌지수 별볼일 없어진거지 뭐~~~~~~~

 

비 멈춘 틈에 다행히 버스도 때 맞춰 와 주었고 얼른 버스타고 집에 오는 정류장에 내리니 또 다시 비가 온다. 아이에게 우산 가지고 나오라고 전화하려니 내심 망설임 일어 잠시 멈칫했다. 아이 학교에서 올 때 비가 오기도 하는데 나는 그 시간에 제대로 아이에게 우산을 들고 나가질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어찌하랴 책이 있고 비는 멈출 생각을 안하는데...........

 

집에 전화 해 아이에게 우산을 가져 오라고 하고 기다리는 잠시 동안에 예전에 이웃에 시시던 아저씨와 지금 앞집에 사시는 아주머니, 오늘 따라 아는 이들이 두 분이나 지나 가신다. 웃으며 인사하고 기다리니 느즈막히 아이가 큰 우산 하나는 지가 쓰고 하나는 겨드랑이 끼고 저만치 오고 있었다.

 

아이를 만나 우산을 받아 들고 제일 무거운 책가방?을 주고 집에 와 즐거운 마음으로 정리를 하고 보니 뭐 하나가 빠진 듯하다. 아무리 둘러봐도 내가방, 시장가방, 책가방 다 챙겼으니 이상이 없는데?

 

우하하!

드디어 찾았다.

아이 책을 바꾸기 위하여 갔는데 정작 그 바꾼 책을 놓고 왔던 것이다.

(책방에 전화해 놓치고 온 그 책 좀 챙겼다 나중에 들르면 달라고 했다.)  

 

 

 

 

 

 C''est La Vie - Chyi Yu

 

 

 

 

    C"est La Vie Have your leaves all turned to brown
     이것이 인생이에요..당신의 물든 단풍잎들을 가지고 있나요?
    Will you scatter them around you
    당신 주위에 그것들을 뿌릴 건가요?
    C"est La Vie Do you love
    이것이 인생입니다.. 사랑을 하나요?
    And then how am I to know
    그리고 그런 다음 어떻게 나는 알까요?
    If you don"t let your love show for me
    만약 당신이 내게 보여줄 당신의 사랑을 보내지 않는다면.
    C"est La Vie C"est La Vie,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에요.. 이것이 인생이에요 이것이 인생이에요..
    Who knows,who cares for me
    누가 알까요? 누가 날 걱정 할까요?
    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에요
    In the night
    밤에..
    Do you light a lover"s fire
    당신은 연인의 열정을 밝히나요?
    Do the ashes of desire for you remain
    갈망의 재들이 당신을 위해서 남겨져있나요?
    Like the sea There"s a live too deep to show
    바다와 같이.. 삶이 있답니다.. 보여주기엔 너무 깊은
    Took a storm before my live flowed for you
    태풍을 갖고있어요 나의 인생이 당신을 위해 흐르기 전에..
    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랍니다
    Like a song Out of tune and out of time
    노래와 같이 음을 벗어나고, 시간에서 벗어나요
    All I needed was a rhymw for you
    난 당신을 위한 리듬 밖에 필요없습니다
    C"est La Vie Do you give
    이것이 인생이에요.. 당신은 주나요?
    Do you live from day to day
    하루하루 살아가나요?
    Is there no song I can play for you
    내가 당신을 위해 연주할 곡은 없나요?
    C"est La Vie
    이것이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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