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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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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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9-13 ㅣ No.149715

어제는 인천의 신부님과 전화 상담을 하였습니다. 믿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괴로움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항상 선으로 일을 하는데 그런데 그 선의가 좋은 결과를 내어 주는 것은 아니고 내가 원하는 결과와는 거리가 있는 결과를 내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의도로 말씀을 드렸어요..그리고 한참 후에 신부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요한 요한은 예수님을 어찌 보냐고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주님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성경과 성전은 어찌 보냐고 물어 보셨습니다.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셔서 답을 멈칫 멈칫하였습니다. 무엇이라고 말해야 정답일지? 그러나 정확한 답을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신부님은 인격적으로 어찌 보냐고 물어보시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성경과 성전을 보면서 내하고 싶은 말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과 성전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청하는 것인가 ? 그렇게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생명을 청하는 것이냐 아니면 목숨을 연명하기를 청하는 것이냐 ? 너는 무엇을 청하는 것이냐 ? 목숨은 우리 생명체가 숨을 쉬는 것이고 생명을 청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청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주님과 같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인격적으로 호흡하고 같이 대화를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었어요.. 오늘 복음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주님을 진정 인격적으로 바라보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백인대장입니다. 그가 바라본 주님은 나의 전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그런분을 이야기 합니다. 나의 목숨 나의 몸 나의 영적인 것이 모두 주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이가 백인대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그분을 믿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그것은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만남은 나의 모든것의 주인이 주님이고 그것은 현실적으로 나와 주님과의 관계안에서 현실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잊을수 있는 것을 잊지 말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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