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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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마리아. 제23일 : 지존하신 여왕의 고통에 대한 예언 /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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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1-10-25 ㅣ No.100254

23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첫 고통의 시간을 알리는 소리.

무언의 소리로 동방 박사들을 불러

예수님께 경배하도록 인도하는 별.

지존하신 여왕의 고통에 대한 예언. 

 

 

여왕이신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지극히 아름다우신 엄마, 제가 또 엄마의 무릎 위에 왔습니다. 엄마의 이 아이는 엄마 없이는 지낼 수가 없습니다.

 

2 어머니께서 어떤 때는 팔에 안고 계시고 어떤 때는 구유에 누이신 채 무릎 꿇고 경배하며 사랑하시는 아기 이 천상 아기의 달콤한 매력에 저는 넋을 잃은 채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복되신 운명과 아기 임금이신 예수님 자신이 바로 어머니 안에 스스로의 나라를 확장하신 저 피앗의 열매, 감미롭고 고귀한 보증이라고 말입니다.

 

3 , 엄마, 부디 엄마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엄마의 그 능력을 쓰시어, 제 안에 하느님 뜻의 나라를 세우십시오.

 

천상 어머니의 훈화


4 극진히 사랑하는 아기야, 너를 내 곁에 두고, 모든 것 속에서 하느님 뜻의 나라를 확장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으니 여간 기쁘지 않구나!

거룩하신 피앗의 생명에 싸여 있는 모든 십자가와 고통과 굴욕, 이 피앗의 수중에 있는 가공되지 않은 원료와 같다. 이 원료는 피앗의 나라를 기르면서 갈수록 더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5 그러니 유의하여 이 엄마의 말을 들어라. 나는 예수님과 성 요셉과 함께 베들레헴의 동굴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우리는 참으로 행복하였다! 조그만 동굴, 아기 하느님의 현존과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낙원으로 바뀌었다.

 

6 사실 고통과 눈물이 없지 않았지만, 하느님의 피앗이 우리의 행위들 하나하나 안에 일으킨 기쁨과 행복과 빛의 무한한 바다들에 비하면, 그런 것은 이 바다들 속에 떨어진 몇몇 작은 물방울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내 소중한 아들의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현존이야말로 여간 큰 행복이 아니었다.

 

7 그런데, 얘야, 천상 아기가 태어나신 지 여드레째가 되는 날, 하느님의 피앗은 우리에게 고통의 시간이 왔음을 알려 주시면서 귀여운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 것을 명하셨다. 아기 예수님이 살을 베어 내는 고통을 치러야 하다니!

 

8 그 당시의 율법에 따라 맏아들은 모두 그 고통스러운 할례를 받아야 했는데, 가히 죄의 법이라고 일컬어질 만한 것이다.

내 아들은 아무 죄가 없는데다 그분의 법은 사랑의 법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분은 왕인 인간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의 형제가 되어 그들을 드높여 주려고 찾아오셨기 때문에,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율법에 따르기로 하신 것이다.

 

9 얘야, 성 요셉과 나는 고통으로 몸이 떨렸지만,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할례를 베풀 사람을 불렀다. 아기 예수님은 살을 베어 낸 그 끔찍한

아픔 때문에 울면서 내 품에 안겨 도움을 청하셨다.

성 요셉과 나는 우리의 눈물을 그분의 눈물과 섞었고, 예수님께서 피조물에 대한 사랑으로 처음 흘리신 피를 거두어 간직하였다.

 

10 그리고 우리는 아기에게 예수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늘과 땅과 심지어 지옥마저 떨게 할 강력한 이름이면서도 모든 이의 마음에 향유와 보호와 도움이 되기도 할 이름을!

 

11 그런데, 얘야, 이 할례로 인한 상처는 바로 인간이 자기 뜻을 행함으로써 그 영혼에 끼치는 무자비한 상처의 표상(表象)이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은 인간적인 뜻에서 오는 이 깊은 상처를 치유하시려고, 곧 인간적인 뜻이라는 독이 사람들 속에 양산(量産)한 숱한 죄들을 당신의 피로 치유하시려고, 자원해서 그 상처를 받으신 것이다.

 

12 인간적인 뜻으로 행하는 각각의 행위는 저마다 인간이 그 자신의 살을 베어 내는 상처, 벌어져 있는 상처이기에 천상 아기께서 당신 자신의 상처로 인간의 모든 상처에 듣는 약을 마련하신 것이다.

13 얘야, 또 하나의 놀라운 일이 있었다. 하늘 궁창에 새로운 별 하나가 나타나 반짝이면서 그 빛으로 아기 예수님을 경배할 사람들을 찾아 나서서 그들을 인도하여 그분을 알아보고 경배하게 한 일이었다.

(높은 지위에 있었던) 그 세 사람은 공간적으로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산 사람들이었는데, 초자연적인 빛을 받고 감동해서 그 별의 인도를 따라 베들레헴의 동굴 속 아기 예수님의 발치에까지 오게 되었다.

 

14 그런데, 동방의 박사들 (또는 왕들)이 거룩하신 아기 안에서 하늘과 땅의 임금님을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구원하러 오신 그분을 알아본 순간, 그들은 실로 크나큰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무엇 (때문이었겠느냐)?

 

15 그것은 그들이 갓 태어나신 아기의 천상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경배하는 동안, 아기께서 그 작은 인성으로부터 당신 신성의 광채를 뿜어내셨

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동굴은 낙원으로 바뀌었고, 그들은 아기 하느님께서 그 신성의 광채를 당신 인성 안으로 거두어들이신 후에야 비로소 그분의 발치에서 몸을 뗄 수 있었다.

 

16 나는 어머니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말씀의 강생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해 주면서 믿음과 바람과 사랑 안에 굳건해지도록 하였다.

그들이 예수님께 바친 선물들은 바로 이 믿음과 바람과 사랑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런 후 그들은 기쁨에 넘쳐 각각의 나라로 돌아가서 최초의 복음 선포자가 되었다.

 

17 사랑하는 아기야, 내 곁에 머무르면서 어디든지 나를 따라다녀라.

아기 임금이신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지 사십 일이 되자, 하느님의 피앗이 우리를 성전으로 부르셔서 율법의 규정대로 아들을 봉헌하게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성전으로 갔다. 우리가 사랑하는 아기와 함께 첫 외출을 한 것이다.

 

18 한 줄기 고통이 내 마음을 찌르고 있었던 것은,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한 산 제물로 아기를 바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성전으로 들어간 우리는 먼저 임금이신 하느님께 경배하였고, 그런 다음 사제를 불렀다.

나는 이 천상 아기를 사제의 팔에 맡기면서 영원하신 아버지께 봉헌하였다. 만인의 구원을 위한 산 제물로 봉헌하였다.

 

19 사제의 이름은 시메온이었다. 그는 내가 아기를 팔에 맡긴 순간 이 아기가 하느님의 말씀이심을 알아보고 한없는 기쁨에 잠겼고, 봉헌식을 마친 후 예언자의 자세를 취하면서 내 모든 고통을 예언하였다.

 

20 그런데, , ‘지극히 높으신 피앗이 내 아기가 겪게 될 모든 처참한 고통을 또 얼마나 우렁찬 소리로 이 어머니의 마음에 울리게 하셨는지!

그러나 내 마음을 가장 날카롭게 찌른 것은 그 경건한 예언자가 나에게,

이 아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일으키기도 하고 넘어뜨리기도 하실 분이며,

사람들의 반대를 받는 표적이 되실 분입니다.”라고 한 말이었다.


21 만일 하느님 뜻이 나를 부축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순전히 고통 때문에 그 자리에서 당장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느님의 뜻은 내게 생명을 주시면서 이를 이용하여 내 안에 고통의 나라를, 바로 하느님 뜻의 나라 속의 고통의 나라를 세우셨다.

 

22 그리하여 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어머니로서의 권리를 소유한 것 외에도 모든 고통의 여왕이며 어머니로서의 권리도 얻게 되었다. , 그렇다, 내 고통으로, 내 자녀들의 빚과 배은망덕한 자녀들의 빚까지도 갚을 금전을 얻은 것이다.


23 그런데, 얘야,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하느님 뜻의 빛 안에서 앞으로 겪게 될 모든 고통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그 경건한 예언자가 말해 준 것보다 더한 고통도 알고 있었다.

 

24 그러나 내 아들을 봉헌하는 장엄한 자리에서 그 말을 다시 듣자, 정말 칼에 찔린 듯 내 마음이 피를 흘렸고 내 영혼 안에 깊은 상처가 났던 것이다.


25 그러니 이 엄마의 말을 듣고, 고통 속에서, 곧 네가 드물잖게 부닥치게 되는 어려움들 속에서 결코 낙심하지 마라. 그 보다는 오히려 대담한 사랑으로, 하느님 뜻이 네 고통 속에서 왕다운 자리를 차지하시게 하여라.

 

26 그렇게 하면 하느님의 뜻이 네 고통을 무한한 가치가 있는 금전으로 바꾸어 주실 수 있고, 너는 이 돈으로 인간적인 뜻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네 형제들의 빚을 갚고 속량하여 그들로 하여금 다시 자유로운 자녀로서 하느님 피앗의 나라에 들어가게 할 수 있다.


영혼의 응답


27 거룩하신 엄마, 어머니의 꿰찔린 마음속에 제 모든 고통을 맡깁니다.

그것이 제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찔러대는지 어머니께서 아시니, 부디 저의 엄마로서 제 마음 속에 엄마의 고통의 향유를 부어 주십시오. 그러면 저도 제 고통이라는 금전을 이용하여 하느님 뜻의 나라를 정복하시는 엄마와 같은 운명에 동참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와서 내 팔에 안겨라. 천상 아기께서 너의 인간적인 뜻으로 인한 상처들을 치유해 주시려고 흘리신 최초의 피를 네 안에 부어 주겠다.

너는 할례를 받으신 아기 예수님의 아픔을 덜어 드리기 위해서 사랑합니다.”를 세 번 반복하여라.


..........

 

환호 : 저의 엄마, 엄마의 고통을 제 영혼 속에 부어 주시고, 제 모든 고통을 하느님 뜻으로 바꾸어 주소서.  

(제23일 끝)




아침과 낮과 저녁에그러니까 하루 세 번우리 천상 엄마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엄마사랑합니다.

엄마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영혼에 하느님 뜻을

한 모금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의 축복도 주시어,

제가 무슨 활동을 하든지

엄마의

모성적인 눈길 아래에서

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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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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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1927년생인 송해는“건강이라는 게 타고났다 하더라도 가꾸지 않으면 잃게 된다”며 “저는 요새 어딜 가나 주먹 쥐고 파이팅하자고 한다. 지금 보고 계신 분들도 같이 파이팅하자”고 전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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