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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 재림과 마지막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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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chlwhdghks] 쪽지 캡슐

2006-09-15 ㅣ No.104326

천년왕국 재림과 마지막 때


묵시 5장 1-10절 ‘나는 또 옥좌에 앉으신 그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안팎에 글이 기록돼 있는 그 두루마리는 일곱 인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힘센 천사 하나가 큰소리로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자격이 있는 자가 누구인가?” 하고 외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는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고 또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 볼 자격이 있는 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슬피 울었습니다. 그러나 원로들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울지 마시오. 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분이 이 일곱 봉인을 떼시고 두루마리를 펴실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나는 또 그 옥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가운데 어린 양 하나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린 양은 이미 죽임을 당한 것 같았으며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눈은 하느님께서 온 땅에 보내신 일곱 영신이십니다.

그 어린 양이 나와 옥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받아 들었습니다. 그 어린 양이 두루마리를 받아 들자 네 생물들과 스물 네 원로는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 담긴 금대접을 가지고 어린 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향은 곧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즉 묵시 5장 1절 여기서 ‘그 두루마리는 일곱 인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었습니다.’ 하였듯이 그 두루마리는 하느님의 거룩한 봉인을 나타내는 것으로써 일곱 봉인이란 인간이 떼거나 침범할 수 없는 영역임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7절 ‘그 어린양이 나와 옥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받아 들었습니다.’ 8절 ‘그 어린 양이 두루마리를 받아들자 네 생물과 스물 네 원로는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 담긴 금대접을 가지고 어린 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향은 곧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9절 ‘그리고 그들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즉 이것은 이미 이천년 전에 이루어진 일이지만 바로 이 재림시대에도 봉인을 떼시고 묵시록이 새롭게 이루어질 새로운 노래를 뜻하는 말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묵시 10장 1절 ‘힘센 천사의 머리에 둘려있는 무지개’란 즉 창세기 9장 13절 노아홍수 후 무지개는 계약을 상기하는 표로 삼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천사 머리에 둘려있는 무지개란 노아홍수 후의 하느님의 계약을 기억하며 노아홍수 때와는 다른

묵시 10장 5-7절 '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던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며 …… (즉 맹세까지 하였듯이)’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해 주신 대로 하느님의 신비로운 계획이 완성될”

묵시 10장 2-4절 '그리고 손에는 작은 두루마리를 펴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 마치 사자가 으르렁 거리는 것처럼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고함을 지르자 일곱 천둥이 각각 소리를 내며 말을 했습니다.

그 일곱 천둥이 말할 때에 내가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자, “그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비밀에 붙여 두고 기록하지 말아라” 하는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 왔습니다.’ 하였듯이 요한 사도는 그 때를 기록만 하지 않았을 뿐이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로써 “비밀에 붙여”둔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해 주신 대로 하느님의 새로운 계획이 완성될” 재림의 심판을 이루어감을 뜻함일 것입니다.

마태 24장 36-39절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바로 그럴 것이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를 만나 모두 휩쓸려 갔다. 그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그럴 것이다.”

즉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시면서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바로 그럴 것이다.” 하셨듯이 재림때에도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때 당신께서 오셔서

마태 24장 40-42절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이렇게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또 이와 같은 표현으로써 마태 25장 10절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 갔고 문은 잠겨졌다.” 13절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항상 깨어 있어라.”

즉 재림하시는 그 날 기적이 일어나는 그 시간에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 갔고” 즉 “주님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려 올라 갔고” 재림하시는 그 날 기적이 끝나는 그 시간이 지나서는 “문은 잠겨졌다.” 는 뜻이라는 것을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9장 17절에서는 하느님께서 노아를 두고 다짐하셨지만 묵시 10장 5-7절에서는 ‘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던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 그리고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창조하시고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며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터인데 그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해 주신 대로 하느님의 신비로운 계획이 완성될 것이다.” 하고 다짐했습니다.’ 하였듯이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며’

즉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해 주신 대로 하느님의 신비로운 계획이 완성될 것이다.” 하고 ‘다짐’하는 점이 새롭습니다. 사실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을 때도 비밀리에 오셨듯이 신비로운 계획을 완성하러 오실 때도 비밀리에 오신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마태 24장 32-33절 “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와진 것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앞에 다가 온 줄을 알아라.” 하셨는데

즉 “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와진 것을 알게” 되듯이 사람의 아들이 문 앞에 다가 온 줄을 자연의 현상을 보고 배워라는 뜻인 것입니다.

즉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란 구약시대에도 신약시대에도 예언자들에게 전해주신 일들이며 이 묵시록의 재림시대에도 예언자들에게 전해주신 일들을 자연의 현상을 보고 여름이 가까워진 것을 알게 되듯이 사람의 아들이 문 앞에 다가 온 줄을 알아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묵시 10장 6-7절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터인데 그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해 주신 대로 하느님의 신비로운 계획이 완성될 것이다” 하고 다짐했습니다.’ 하였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들어야 할 것은 그 날과 그 시간을 말하는 의미는 그 날과 그 시간으로 알아 들어야 하겠지만 묵시록은 한순간에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묵시 1장 7절
  
‘그분은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분을 찌른 자들도 볼 것입니다.
   땅 위에서는 모든 민족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하였듯이 이와 같은 일은 그 날과 그 시간에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지만 묵시 12장 ‘여자와 용’편이나 묵시 20장 ‘천년 왕국’편을 보더라도 대부분이 묵시록은 한순간에 다 이루어질 수는 없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고린전 15장 23절에서는 ‘그러나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고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때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하였고 24절에서는 ‘그 다음에는 마지막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위와 세력과 능력의 천신들을 물리치시고 그 나라를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실 것입니다.’

즉 고린전 15장 23절 여기에서의 ‘그 다음에는’ 이란 이 말은 ‘먼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고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나게 될’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4절의 여기에서의 ‘그 다음에는’ 이라는 이 말은 고린전 15장 28절 ‘이리하여 모든 것이 그분에게 굴복당할 때에는 아드님 자신도 당신에게 모든 것을 굴복시켜 주신 하느님께 굴복하실’ 그 때가 ‘하느님께서 만물을 완전히 지배하시게 될’ 종말때인 세상 마지막 날이 올 것이라는 말인 것입니다.

그리고 데살전 4장 15-17절에서도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살아 남아 있다 해도 우리는 이미 죽은 사람들 보다 결코 먼저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 부터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 날 것이고 다음으로는 그 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였듯이

여기서도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살아 남아 있다해도 우리는 이미 죽은 사람들보다 결코 먼저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입니다.’ 하였고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라고 하였지 안 믿는 사람들까지도 살아난다는 말은 없다는 것을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데살전 4장 17절에서 ‘다음으로는 그 때에’ 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다음으로는 그 때에’란 데살전 4장 16절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하였던 그 때에란 말입니다.

즉 ‘그 때에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때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라는 뜻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묵시 20장 4-6절과 일치하는 말씀인데 즉 ‘예수께서 계시하신 진리와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했다고 해서 목을 잘리운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하였듯이 순교자들의 영혼을 말하는 것인데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동안 왕노릇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년이 끝나기까지 살아나지 못할 것입니다.’ 하였듯이

데살전 4장 16절처럼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 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라고 하였으니까 주님께서 친히 재림하실 때 먼저 살아날 즉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순교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17절 ‘다음으로는 그 때에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라고 한 이 말은 바로 부활한 순교자들과 함께 영신의 전쟁에 승리한 의인들이 일부 승천한다는 것을 뜻하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서 분명히 집고 넘어갈 것은 고린전 15장 23절 ‘먼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고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때 살아나게 될’때와

고린전 15장 24절 ‘그 다음에는 마지막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와는 단순히 순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긴 공백기간이 있다는 말인데 그것이 바로 ‘천년왕국’의 기간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천년왕국 때의 재림과 종말때의 재림을 함축적으로 말하고 있으면서도 구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태 24장 15-18절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대로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독자는 알아 들으라.) 그 때에는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 지붕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러 내려 오지 말며 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 가지 말아라.”

마태 24장 30절 “그 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40-41절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하셨듯이

즉 이 말씀은 마태 24장 15-16절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대로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독자는 알아 들으라.) 그 때에는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 하셨듯이 그때 유다나라에 있었던 재난시를 비유로 하여 천년왕국 재림시대에 있을 재난시를 암시하시는 말씀으로써

즉 다니엘 12장 11절에서 ‘정기제사가 폐지되고 파괴자의 우상이 선 다음 일천 이백 구십일이 지나야 끝이 온다.’ 고 하였듯이 마카베오상 1장 45절에서 ‘안식일과 기타 축제일을 지키지 말 것.’ 즉 정기제사를 폐지시키고, 마카베오상 1장 54절 ‘안티오쿠스왕은 번제 제단 위에 가증스러운 파멸의 우상을 세웠다.’

그리고 마카베오상 2장 27-28절에서 보면 ‘그리고 마따디아는 거리에 나서서 “율법에 대한 열성이 있고 우리 조상들이 맺은 계약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나를 따라 나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나서 그는 모든 재산을 그 도시에 버려둔 채 자기 아들들을 데리고 산으로 피해 갔다.” 하였듯이 “그 때에는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셨는데 어찌 이 말씀이 유다나라만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겠습니까?

그리고 그 시대에는 전쟁이 일어나면 필연적으로 산으로 도망을 가는 시대였지만 이제는 덕망의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 시대라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 뜻이라는 것을 독자들은 알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시에는 세간을 꺼내려고 집으로 내려가면 적에게 붙들려 죽게 되듯이 이 재림시대의 영신의 전쟁시에 있어서도 덕망의 산으로 올라가야지 세간에 마음을 빼앗긴다면 우리의 영혼도 실지 전쟁시처럼 적인 사탄에게 붙들려 죽게 된다는 비유의 말씀으로 알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묵시 20장 1-6절 ‘나는 또 한 천사가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늙은 뱀이며 악마이며 사탄인 그 용을 잡아 천년동안 결박하여 끝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 가둔 다음 그 위에다 봉인을 하여 천년이 끝나기까지는 나라들을 현혹시키지 못하게 했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천년 왕국)’

묵시 20장 7-15절 ‘천년이 끝나면 사탄은 자기가 갇혔던 감옥에서 풀려나와서 온 땅에 널려 있는 나라들 곧 곡과 마곡을 찾아가 현혹시키고 그들을 불러 모아 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 그 때에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 와서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그들을 현혹시키던 그 악마도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에 던져졌는데 그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괴롭힘을 당할 것입니다.

나는 또 크고 흰 옥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사라지고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또 죽은 자들이 인물의 대소를 막론하고 모두 그 옥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크고 흰 옥좌에서의 심판)’

하였듯이 천년왕국 이전의 심판과 천년왕국 이후의 심판을 말하는 것으로써 묵시 19장 20절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는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못에’ 라고 한 이번의 심판은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지는 부분적인 심판을 받으니 천년왕국 재림의 심판을 말하는 것으로써 천년왕국의 시대가 왔다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누가 19장 11-27절 한 귀족이 왕위를 받아 오려고 길을 떠나게 되었다. …… 그 귀족은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 오자마자 돈을 맡겼던 종들을 불러서 그 동안에 돈을 얼마씩이나 벌었는지를 따져 보았다. …… 그리고 내가 왕이 되는 것을 반대하던 내 원수들은 여기 끌어 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 하고 말했다.

즉 그래서 사도행전 1장 6절 '사도들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묻기를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 왕국을 다시 세워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하고 물어 보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즉 토론의 결과적인 질문으로 보아지는데) 예수께서 이스라엘 왕국을 다시 세워 주실 때를 인정하신 답변은

7-8절 "그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권능으로 결정하셨으니 너희가 알바 아니다.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하셨듯이 사도들은 잘 알아들을 수도 없었고 더 이상 지나치게 알려고도 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충실했으며 현세적으로 기다렸던 영신적으로 기다렸던 이스라엘 왕국을 다시 세워 주실 때를 기다렸던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인간의 머리로는 천년왕국설을 맞게든 틀리게든 추측하고 말해 오기도 하였다지만 맞아도 틀려도 인간의 추측들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힘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참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증거하실 때는 그 말씀들을 힘있게 이루실 것이며 천년왕국설도 예언자들이 성서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를 증거하고 있으므로 이제는 교회에서 머지 않아 온전하게 받아들일 때가 오리라는 믿음입니다.

그리하여 ‘사도신경’에서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파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하였듯이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실’ 때는 종말 재림때의 심판을 말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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