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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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2년 1월 24일 월요일[(백)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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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1-24 ㅣ No.152470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은 1567

이탈리아의 사보이아 지역에서

한 귀족 가문의 맏이로 태어났다.

1593년 사제가 되어 선교사로 활동한

그는 특히 칼뱅파의 많은 개신교 신자를

가톨릭으로 회두시켰다. 1599년 제네바의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어

1602년 교구장이 된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기고 1622년에 선종하였다.

1독서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5,1-7.10

그 무렵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될 것이다.’ 하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다윗 임금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다윗은 서른 살에 임금이 되어

마흔 해 동안 다스렸다.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유다를 다스린 다음,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다윗 임금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에 사는 여부스족을 치려 하자,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도

너쯤은 물리칠 수 있다.”

그들은 다윗이 거기에 들어올 수

없으리라고 여겼던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산성을 점령하였다.

그곳이 바로 다윗 성이다.

10 다윗은 세력이 점점 커졌다.

주 만군의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9(88),20.21-22.25-26(◎ 25)

◎ 내 진실 내 자애가 그와 함께 있으리라.

○ 예전에 당신이 나타나 말씀하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에게 선언하셨나이다.

내가 영웅에게 왕관을 씌웠노라.

백성 가운데 뽑힌 이를 들어 높였노라.”

◎ 내 진실 내 자애가 그와 함께 있으리라.

○ 나는 나의 종 다윗을 찾아내어,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노라.

내 손이 그를 붙잡아 주고,

내 팔도 그를 굳세게 하리라.

◎ 내 진실 내 자애가 그와 함께 있으리라.

○ 내 진실 내 자애가 그와 함께 있으니,

내 이름으로 그의 뿔이 높이 들리리라.

내가 그의 손을 바다까지,

그의 팔을 강까지 뻗게 하리라.

◎ 내 진실 내 자애가 그와 함께 있으리라.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탄은 끝장이 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22-30

그때에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23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25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26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27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

말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요한 15,16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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