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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마카베오하14~15장(알키모스의 참소.니가노르와 유다의 협정... 니가노르의 모독...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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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choi98] 쪽지 캡슐

2006-10-03 ㅣ No.104947

알키모스의 참소

14

1)삼년 후에 셀류코스의 아들 데메드리오가  강력한 군대와 함대를 이끌고 트리폴리스 항구로 상륙하여

 

2)안티오쿠스와 그의 후견인 리시아를 살해한 다음 그 지방을 점령했다는 소식이 유다와 그의 부하들에게 들렸다.

 

3)그 때 알키모스라는 자가 있었는데 그는 대사제직에 올랐던 자로서 유다 민족이 역경을 겪고 있을 때에 자진해서 전통을 더럽힌 바 있는 자이다. 그는 아무리해도 살 길이 보이지 않고 다시 거룩한 제단에 나갈 가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4)데메드리오왕에게 찾아 가서 금관과 종려나무 가지와 그 밖에 성전에서 흔히 사용하던 올리브나무 가지를 바쳤다. 그리고 그 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백 오십 일년 경의 일이었다.

 

5)데메드리오가 알키모스를 의회에 초청하여 유다인들의 태도와 계획에 관해 물었을 때에 알키모스는 자기의 무모한 계획을 성취할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여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6)"유다 마카베오가 이끄는 하시디인이라는 유다인들은 전쟁을 일삼고 폭동을 일으키며 국가의 안녕질서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7)그렇기 때문에 나도 내 조상 때부터 내려 오는 영예, 즉 대사제직을 빼앗기고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8)내가 찾아 온 것은 첫째로 폐하의 이익을 진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둘째러 내 동포들에 대해서도 염려되는 바가 있기때문입니다. 우리 온 민족은 앞서 말씀드린 바 있는 어리석은 자들의 무모한 행동 때문에 적지 않은 화를 입고 있습니다.

 

9)폐하께서 이 모든 일을 상세하게 아셨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 주신 자비로우신 사랑을 우리나라와 압박받는 백성들에게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10)유다가 살아 있는 한, 우리나라에 평화가 깃들 수가 없습니다."

 

11)알키모스가 말을 끝마치자마자 유다에게 적의를 품고 있던 다른 측근자들이 데메드리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12)그래서 데메드리오는 코끼리부대장 니가노르를 뽑아 유다 지방의 총독으로 임명한 후에 그를 현지로 파견하며,

 

13)유다를 죽이고 그의 부하들을 해산시키고 알키모스를 그 위대한 성전의 대사제로 삼으라고 명령하였다.

 

14)유다의 공격을 피해서 흩어져 있던 유다 지방의 이방인들은 유다인들이 당하는 불행과 재난이 바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되리라고 생각하여 떼를 지어서 니가노르와 합세하였다.

 

니가노르와 유다의 협정

 

15)유다인들은 니가노르가 쳐들어 온다는 소식과 이방인들이 그와 합세하여 공격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먼지를 머리 위에 뿌리며 하느님께 간구하였다. 당신 백성을 영원히 붙들어 주시며 스스로 나타나셔서 당신 백성들은 언제나 도와 주시는 분에게 그들은 간구하였던 것이다.

 

16)그들은 지휘관의 명령이 떨어지자 곧 진격하여 아다사라는 마을에서 적군과 교전하였다.

 

17)유다의 형 시몬은 나가노르와 맞서서 싸우게 되었는데 너무 갑자기 적군이 닥치는 바람에 그는 잠간 고전을 면치 못했다.

 

18)그러나 니가노르는 유다와 그의 부하들이 용맹스럽다는 것과 그들이 조국을 위해 대담하게 싸운다는 소식을 듣고 혈투로써 판가름을 낼 생각을 버리고 말았다.

 

19)그래서 그는 포시도니오스와 테오도토스와 마따디아를 파견하여 유다인들과의 우호협정을 맺게 하였다.

 

20)이 제안에 대해서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한 끝에 유다는 자기 부하들에게까지 그 제안을 알려 주었다. 그랬더니 그들은 만장일치로 협정을 맺는 일에 찬동하였다.

 

21)양측 지휘관들이 단독으로 만날 날을 정하였다. 양측으로부터 병거가 한 대씩 나와서 지휘관들이 앉을 자리를 마련하였다.

 

22)유다는 적군이 갑자기 배신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에 무장을 갖춘 병사들을 배치해 놓았다. 그러나 회담은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

 

23)니가노르는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면서 조금도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자기 주변에 떼를 지어 모여 드는 군중들을 해산시켰다.

 

24)그리고 유다를 언제나 자기 가까이 있게 하였다. 유다에게 진정으로 친밀감을 느꼈던 것이다.

 

25)그는 유다에게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으라고 권고하였다. 그래서 유다는 결혼을 하고 남들처럼 평온한 살림을 시작하였다.

 

알키모스의 위협

 

26)니가노르와 유다가 서로 우의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안 알키모스는 그들이 맺은 협정서를 구해 가지고 데메드리오왕에게로 가서 다음과 같이 일렀다. "니가노르는 우리나라의 반역자인 유다를 자기 후계자로 삼았으니, 우리 정부의 정책에 위반되는 일을 꾸미는 자입니다."

 

27)이 극악무도한 자의 중상모략에 넘어간 왕은 노발대발하여 니가노르에게 편지를 써 보내면서 자기는 그 협정에 도저히 만족할 수가 없으니 마카베오를 즉각 체포하여 안티오키아로 압송하기를 명령한다고 하였다.

 

28)이 편지를 받은 니가노르는 몹시 당황하였고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과 맺은 협정을 깨뜨리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였다.

 

29)그러나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는 어떤 계략을 써서 그  명령을 실행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30)그러나 마카베오는 자기를 대하는 니가노르의 태도가 전보다 냉정해졌고, 서로 만날 데에도 전에 없이 거칠어진 것을 보고 이런 냉정한 태도는 좋지 못한 징조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기 부하들을 꽤 많이 모아서 니가노르의 눈을 피하여 숨어 버렸다.

 

31)니가노르는 보기좋게 유다에게 기선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고 그 위대하고도 거룩한 성전에 가서 일과를 따라 희생제물을 바치고 있는 사제들에게 유다를 내놓으라고 명령하였다.

 

32)그들은 니가노르가 찾고 있는 사람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맹세를 하며 말하였다.

 

33)니가노르는 자기 오른손을 성전을 향해 들고 맹세하였다. "너희들이 만일 유다를 붙잡아서 내놓지 않으면 나는 이 하느님의 집을 땅에 납작하게 무너뜨리고 제단을 헐고는 거기에다 디오니소스를 위한 찬란한 신전을 지어 놓겠다."

 

34)이 말을 남기고 그는 떠나 갔다. 사제들은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끊임없이 우리 백성의 편이 되셔서 싸워 주시는 하느님께 이렇게 부르짖었다.

 

35)"만물의 주님, 주님은 아무 것도 모자라는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거처하실 집을 우리 가운데 두신 것을 주님께서는 좋아하셨습니다.

 

36)그리하오니 무한히 거룩하신 주님, 정화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집을 영원히 더럽히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라지스의 죽음

 

37)예루살렘 원로들 중에 라지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애국자였고 평판이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는 충성심이 커서 "유다인의 아버지"라는 칭호까지 받은 사람이었다.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라지스에 대해서 니가노르에게 악의에 찬 고발을 하였다.

 

38)라지스는 전에 유다 민족이 역경을 겪기 시작하던 때에 유다 전통을 고수하는 자라는 고발을 당하여 몸과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유다 전통을 위해서 열성을 다 바쳤던 사람이다.

 

39)니가노르는 유다인들에게 품었던 증오심을 명백히 드러내기 위해 라지스를 체포하려고 오백 명 이상 되는 병사를 파견하였다.

 

40)라지스를 체포하면 유다인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41)병사들은 성문을 쳐부수고 들어 가 모든 문에 불을 지르고 라지스가 있던 탑을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렇게 포위를 당한 라지스는 자기 칼로 자기의 배를 찔렀다.

 

42)악당들의 손에 넘어가 폭행을 당함으로써 자기의 고귀한 생애에 오점을 찍느니 차라리 깨끗하게 죽어 버리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43)라지스는 너무 서두르다가 급소를 찌르지 못하였다. 바로 그 때에 사방의 문으로 쏟아져 들어 오는 적군을 보고 라지스는  용감하게 성벽으로 올라 가서 밑에 있는 군중 머리 위로 사나이답게 몸을 던졌다.

 

44)군중이 재빨리 비켜 섰기 때문에 빈 공간이 생겨서 라지스는 그 복판에 떨어지고 말았다.

 

45)라지스는 그래도 죽지 않고 분노가 불처럼 일어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피가 콸콸 솟고 상처가 중한데도 군중을 헤치고 달려 가서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올라 섰다.

 

46)그의 피가 다 쏟아져 나왔을 때에 라지스는 자기 창자를 뽑아 내어 양 손에 움켜 쥐고 군중에게 내던지며 생명과 영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자기 창자를 다시 돌려 주십사고 호소하였다. 그는 이렇게 죽어 갔다.

 

니가노르의 모독

15

1)니가노르는 유다와 그의 부하들이 사마리아 지바에 있다는 말을 듣고 안식일에 그들을 습격하겠다고 결심하였다.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니가노르에게 강제로 끌려 다니던 유다인들이 호소하였다. "그렇게 잔인하고 야만스러운 학살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만물을 통찰하시는 분께서 다른 날들과는 다르게 거룩하게 구별해 놓으신 그 날을 존중히 여기십시오."

 

3)이 말을 듣고 그 극악 무도한 악한은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한 지배자가 정말 하늘에 있느냐고 물었다.

 

4)그들이 "살아 계시는 주님께서 친히 하늘에서 지배하시며 제칠 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5)니가노르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상의 지배자는 나다. 나는 너희에게 싸우러 나가라고 명령할 수 있고 그 밖에 어떤 왕명이든지 수행하라고 명령할 수 있다." 그러나 니가노르는 자기의 잔인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확신에 찬 유다의 격려

 

6)극도의 허영과 교만에 빠진 니가노르는 유다와 그의 부하들을 정복한 후에는 진승기념비를 세워 만인에게 보여 주겠다고 결심했다.

 

7)그러나 마카베오는 신념을 굽히지 않고 주님께로부터 도우심을 받으리라는 희망을 굳게 가지고 있었다.

 

8)그는 자기 부하들에게 과거에 하늘로부터 온 도움을 회상하여 적군의 내습을 무서워하지 말고 이번 싸움에도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승리를 주시리라는 것을 기대하라고 격려하였다.

 

9)그는 율법서와 예언서의 말씀으로 그들을 격려하고, 또 지금까지 이겨 온 여러 전투를 상기시킴으로써 그들의 마음에 더욱더 왕성한 사기를 불어 넣어 주었따.

 

10)이렇게 유다는 부하들에게 용기를 준 다음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지시하고 그와 동시에 이방인들의 배신과 계약위반을 지적하였다.

 

11)그는 부하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패와 창뿐 아니라 훌륭한 말씀이 주는 격려로써 무장시켜 주었다. 그리고 꿈에 본 신비롭고도 믿을 만한 계시의 영상을 설명해 주어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다.

 

12)그가 본 영상은 이런 것이었다. 대사제였던 오니아스가 나타나 두 팔을 쳐들고 유다인 전체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그는 선량한 사람으로서 외모가 단정하고 몸가짐이 온유하며 언변에 품위가 있고 어렸을 적부터 온갖 덕행을 쌓은 사람이었다.

 

13)그 다음에는 뛰어난 위엄을 지니 백발노인이 나타났는데 놀랍고도 형언할 수 없는 위풍과 권위가 그를 감싸고 있었다.

 

14)오니아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분은 하느님의 예언자 예레미야이십니다. 이분은 우리 민족과 거룩한 도성을 위해 열심히 기도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15)예레미야는 그의 오른손을 내밀어 유다에게 황금검을 주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6)"하느님의 선물인 이 거룩한 검을 받으시오. 이 검으르 가지고 적군을 쳐부수시오."

 

니가노르의 패망

 

17)유다의 열변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이들의 마음에 남자다운 기상을 넣어 줄 수 있었다. 격려를 받은 유다의 부하들은 지체하지 않고 용감하게 적군에게 달려들어 백병전을 벌여 결판을 내리라고 결심하였다. 예루살렘과 성전과 거룩한 기물들이 위태로운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18)그들은 처자와 형제와 친척을 염려하는 마음보다는 거룩하게 구별해 놓은 성전을 염려하는 마음이 더 컸고 또 그것이 첫째가는 것이었다.

 

19)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유다인들도 성 밖에 나가서 싸우고 있는 우군들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그들에 못지 않은 고뇌를 겪었다.

 

20)모든 사람은 다가 오는 결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적군은 이미 그 군세를 집결하고 대오를 정돈하여 코끼리부대는 유리한 지점에, 그리고 기마병들은 양쪽 측면에 배치되어 있었다.

 

21)마카베오는 각종 무기로 장비를 갖춘 무수한 적군, 특히 난폭한 코끼리부대가 자기 앞에 있는 것을 보고서 하늘을 향해 양손을 쳐들고 기적을 일으키시는 주님께 호소하였다. 승리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결정대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이지 우수한 무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그는 확신했던 것이다.

 

22)그는 이렇게 호소하였다. "유다의 왕 히즈키야 때에 천사를 보내시어 산헤립의 군대 십 팔만 오천 명을 죽이신 주님,

 

23)주님께서는 하늘의 지배자이시니 이제 다시 한번 우리 앞에 선한 천사를 보내시어 적군에게 공포와 전율을 주게 하소서.

 

24)주님의 힘센 팔로 저들을 치소서. 그들은 주님을 모독하며 주님의 거룩한 백성을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는 기도를 마쳤다.

 

25)니가노르와 그의 부하들은 나팔소리와 군가에 맞춰 진격해 왔다.

 

26)그러나 유다와 그의 부하들은 적군과 교전을 하는 한편 하느님께 호소하고 기도드리는 일을 그치지 않았다.

 

27)손으로는 싸우고 마음으로는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그들은 삼만 오천 명이나 되는 적군을 때려 눕혔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이렇게 능력을 나타내 주시는 것을 크게 기빠하였다.

 

28)전투가 끝나고 유다인들은 기쁜 마음으로 철수를 하다가 니가노르가 갑옷을 입은 채 죽어 쓰러져 있는 확인하였다.

 

29)그래서 그들은 기뻐 날뛰며 환성을 지르고 자기 나라 말로 지배자이신 주님을 찬양하였다.

 

30)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자기 나라의 수호에 앞장섰고, 자기 동족을 위하여 젊음을 바쳐 온 유다는 니가노르의 목과 한쪽 팔을 어깨까지 잘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도록 부하들에게 명령하였다.

 

31)예루살렘에 도착하자 그는 자기 동포를 불러 모으고 사제들은 제단 앞에 세운 다음, 요새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불러 왔다.

 

32)그리고 그들에게 그 악한 니가노르의 머리를 보여 주고, 오만불손한 말을 지껄이면서 전능하신 분의 거룩한 집을 가리키던 그의 더러운 손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다.

 

33)그는 불경건한 니가노르의 혀를 뽑아 낸 다음 부하들에게 그 혀를 토막내어 새들에게 던져 주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니가노르의 팔을 성전 맞은편에 매달게 하여 어리석음의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다.

 

34)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하늘을 우러러 보고 거룩하신 능력을 보여 주신 주님을 찬양하면서,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당신의 성소를 더럽혀지지 않게 보존하셨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35)유다는 니가노르의 머리를 요새 꼭대기에 매달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하고 주님께서 유다인을 도우셨다는 증거를 명백히 보여 주었다.

 

36)그들은 이 날을 결코 그대로 지내 버리지 말고 특별히 기념할 날로 지키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공포하였다. 그 날은 제십 이월, 즉 시리아 말로는 아달원 십 삼일이며 모르드개일의 전날이다.

 

맺는 말

 

37)니가노르의 운며은 위와 같이 끝났고 그 후고 에루살렘은 히브리인들이 장악하게 되었다. 이제 나도 여기서 이야기르르 그치려 한다.

 

38)이 이야기가 요령껏 잘 기록되었다면 그것은 내가 바라던 바이고, 혹 변변치 못하게 보잘 것 없이 되었다 하더라도 나로서는 최선을 다한 것이다.

 

39)포도주만 마시거나 물만 마시거나 하면 맛이 없지만 포도주에다 물을 섞으면 맛이 나고 마시는 사람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 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요령있게 짜여진 이야기는 독자에게 기쁨을 준다. 이상으로 내 글을 마치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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