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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느님곁에 머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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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3-02-13 ㅣ No.160858

 

언제나 하느님곁에 머물자

한 압바가 말했다.

“자네가 잠자고 있던지 깨어있던지

또는 무엇을 하고 있던지 간에,

하느님께서 자네의 눈앞에 계시면

원수들이 자네를 겁먹게 할 수 없네.

자네의 생각이 하느님 안에 머물면

하느님의 권능도 마찬가지로

자네 안에 머무네.”(금언집77)

하느님을 체험하는 것,

그 분 안에 있는 것,

그분과 친교를 나누는 것은,

수도승들의 가장 깊은 소망이었다.

우리는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우리의 눈앞에

모시고 있어야한다.

하느님을 체험하는 일은

두려움에서, 원수들의 위협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어떤 사람들이 내게 큰 싸움을 걸고,

계략을 꾸미거나,

나를 속일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들은

나를 해치거나 다치게 할 수 없다.

누구든 하느님 안에 있으면 두려움이나

다른 사람들의 위협에 넘겨지지 않는다.

그는 하느님 안에서 힘을 얻고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한 글/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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