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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성바오로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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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라고 하면 불이나 비둘기 등 그 상징을 떠올릴 뿐 우리와 대화를 나누거나 친근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상으로 느끼지는 못할 때가 많다. 견진성사를 통해 성령으로 굳세어진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우리는 대부분 성령을 이해하고 성령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 위해 애를 쓰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소박하지만 편리한 가이드’ 『성령은』에서 그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미셸 존스 슈뢰더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어려움을 완전히 이해하며, 자신의 체험과 성경을 바탕으로 우리가 성령을 친밀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령은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시며 우리와 함께 바로 여기 이 자리에 계신 하느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은총을 충만히 누리며 살려면 성령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는 사랑에 기초하므로 우리는 그분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알지 못하면 사랑할 수 없듯이, 성령과 친밀해지고 그분과의 관계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아야 할 때입니다.” 차례 성령을 맞이하십시오 세 번째는 누구인가요? 다른 이름으로는 만나서 인사하기 조사 보고서 소통하기 성령 칠은 그리고 과일 바구니! 충분히 쉬운 오소서, 성령이여! 글쓴이 : 미셸 존스 슈뢰더Michelle Jones Schroeder 미셸 존스 슈뢰더는 루이지애나주 바톤 루즈에 살고 있다. 21년째 남편과 함께 유쾌한 두 자녀를 키우며 지치면서도 즐겁게 지내고 있다.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를 졸업한 후 그녀는 첫 직장 생활을 마케팅 및 관리 분야에서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몇 년을 보낸 후, 요리 실력이 부족해 주방 제품을 발명하고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는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성인과 1980년대 음악에 약간 집착하고 있으며 바톤 루즈에 있는 성모 자애 본당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여가 시간이 없지만, 시간이 생기면 낮잠을 즐기고 싶다고 한다. 옮긴이 : 서영필 1961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고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로마 성 알퐁소 대학에서 윤리 신학을 공부했다. 성바오로수도회 소속 신부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