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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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군데 신학교 추천서를 써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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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현재의 나를 만든 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 예전에 형의 꿈은 특파원이 되어서 외국에 나가는 것이었다. 나도 그렇게 알고 있어고, 지금부터 21년전에 그러니까 내가 중학교에 입학할때 시험을 보았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고 합격을 했다. 그런데 그 합격 통지서는 신방과가 아니라 신학교 합격 통지서였다. 부모님도 나도 놀랬다.
아무도 형이 신학교 갈 줄은 몰랐다. 그것도 교구소속이 아닌 수도회라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수도회라는 말고 수사가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는 그것이 무슨 말인지 몰랐다.
형이 짐을 정리해서 수도회로 입회하여 들어가는 날을 기억한다. 어머니는 무지 우셨고, 아버지는 아무말 없이 형을 보냈다.
그때부터 난 수도회가 뭔지를 알았다. 그러나 막상 내가 수도회에 입회해서야 진짜로 수도회가 뭔지를 알아갈 수 있었다. 그것은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하겠다. 내가 수도회에 입회해서 수련을 받을 때 난 형이 어떻게 수도회에 입회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형이 고3이 되었을 때 신부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모른다. 하여튼 신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예전에 광주 쌍촌동에 있는 신학교에 원서를 받으러 갔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신학교에서 원서에 본당 신부님 추천서를 써가지 오라는 것이었다.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그때 형은 아무것도 모르고 신학교에 가고자 했으니까... 결국 본당신부님을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추천서를 부탁했지만 본당 신부님은 "네가 누군데 신학교 추천서를 써춰? 성소자 모임도 나오지 않았으면서..." 대충 이렇게 되었다. 교구 성소 담당 신부님에게도 찾아갔지만 성소자 모임에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천서는 거절 당했다.
형이 고민하고 있을때, 옆집에 사랑의 선교회 수사님이 있었다. 그 형은 중학교를 중태하고 선교회에 입회한 형이다. 지금은 필리핀에서 아우구스티노회 신부로 있다. 형은 그 수사닝에게 상담을 했고, 살레시오회를 소개시켜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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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027 | [RE:64018] 반갑습니다. | 2004-03-25 | 박요한 |
| 64026 | 박난서님 문정현신부님은 주일미사를 거르셨습니다. | 2004-03-25 | 황명구 |
| 64020 | 네가 누군데 신학교 추천서를 써주냐? | 2004-03-25 | 김평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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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5 | 박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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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012 | 멜 깁슨...수난 | 2004-03-25 | 전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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