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
|---|
|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각종 행사와 기념일이 많습니다.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해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등등.... 5월이 가정의 달이고 12월은 성가정의 달입니다. 1년에 가정의 달이 두번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가정이 소중하기 때문이란 생각이듭니다. 가정이란 곳은 모든 것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작은 사회일 수도 있고 작은 교회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학교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요즈음 가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결혼할 때는 가정에 충실하겠다고 서약을 하고 서로 사랑한다고 서약을 한 것은 어데로 가고 부모가 자녀들을 죽이고 때리고 굶기고... 자녀들이 부모를 버리거나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고 무엇보다 이혼이라는 것 때문에 나머지 가족들이 삶의 길을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해도 이렇게 근본적인 가정의 삶 자체가 변한다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뿌리가 깊지 못하면 얼마못가서 죽게 되는 식물처럼, 기초공사가 잘 되지 않으면 얼마못가서 무너져버리는 부실공사처럼 가정도 마찬가지란 생각이듭니다.
누구나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려고 합니다. 좋은 것이라는 것.... 지금의 황금만능주의와 물질만능주의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그 계명 바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면 꼭 남녀간의 사랑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으로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이웃간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스승과 제자의사랑 등등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으로 보는 방법 또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을 때 그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유산이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부모님들께서 사랑하시는 모습을 삶을 사셔야 됩니다.
고가의 명브랜드가 찍혀 있는 선물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국회의원이 당선되고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해서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 정말 이 시대에 있어서 부모님과 자녀들간에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인지를 2004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서 한번쯤 서로가 고민을 해보는 시간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사회 어느 사회복지 기관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가 살고 있을지, 아니면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셨던 부모님이 살고 있는지.... 깊게 반성하고 뉘우치는 가정의 달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은 정말 소중한 곳입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66778 | 다니엘 님의 글을 읽고 | 2004-05-07 | 정세근 |
| 66776 | 산정호수M/T모임 자랑하고싶어요, | 2004-05-07 | 정일수 |
| 66772 |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 2004-05-07 | 김은주 |
| 66771 | 함정이냐? 구원이냐?(경제몰락? 나 죽네?) | 2004-05-07 | 최희정 |
| 66770 | 어디서 그런 힘이 난데요? | 2004-05-07 | 김평안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