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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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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alkim5533] 쪽지 캡슐

2004-05-31 ㅣ No.67526

      예수 성심 성월 :

 

      교회는 6월을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드러내신 예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달로

      정하여 성대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 성심 대축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첫 금요일에 지내는 것은 예수 성심의 사랑이 성체성사와 깊이 연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공경하는 신심은 중세 때부터 내려오고 있었는데, 1856년

      교황 비오 9세는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을 권장하면서 예수 성심 축일을 라틴 교회

      전례력에 도입하였고, 1956년 교황 비오 12세가 발표한 Haurietis Aquas 를 통하여

      더욱 구체화하였습니다. 비오 12세는 이 회칙에서 "예수 성심에 대한 신심은 그리

      스도교의 실직적 신앙 고백 그 전부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성심 축일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인간에게 마음은 사랑의 상징입니다. "지금 내 마음이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

      이니 너희는 여기 남아서 나와 같이 있어라." (마태 11,28) 하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사랑을 호소하십니다. 이 사랑은 고통, 기쁨, 슬픔

      등 순수한 인간적인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시며

      하느님이시기에 그 마음은 절대적인 무한한 사랑의 원천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십자

      가의 수난과 고통을 통해서 절정에 이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예수 성심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시는 예수 성심을 공경하고 묵상하며, 기도와 희생과 보속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여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 성심 성월에  특별히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바치

      도록 권장합니다.

 

      참고 : 매일 미사 2004. 6월호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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