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목)
(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자유게시판

* 힘 없다는 여당, 한심한 집권당.

스크랩 인쇄

이정원 [lee57] 쪽지 캡슐

2004-06-06 ㅣ No.67606

현충일.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님과 애국선열님들.

삼가 명복을 빕니다.

고히 영면하소서

그리고 이 나라의 장래를 보우하소서.   <이 정 원>

 

오늘 아침 어느 방송대담 프로를 보았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원혜영 국회의원과 한나라당의 김문수 의원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한 분은 집권여당 소속이고, 또 다른 한 분은 야당 소속이 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당은 힘이 있는 당이라고 표현함이 상당하고, 야당은 힘이 없다는 표현이 상식일 것 입니다.

그런데,  대담 중 언뜻 듣기에,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원혜영의원이 "힘이 없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제가 잘못 들었나요? 그렇다면, 정중히 시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닙니다. 제 기억에 분명히 원혜영이 의원이 무엇인가 말을 하면서, 힘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저는 귀를 의심했습니다.

더 나아가 뭐 저른 여당의원이 있느냐?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장래가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저,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천하만민 앞에서 힘이 없다는 소리가 무슨 소리이며, 그 뜻은 무었이란 말입니까?

현재 국회는 집권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음이 명백하고,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에 입당했습니다.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가원수인 대통령께서 열린우리당 소속이고, 대한민국의 입법부인 국회가  과반수 의석인 열린우리당의 손아귀에 있습니다.

 

정국의 사정이 이러할진대, 무엇이 어째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힘이없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국민들은 지난 총선 전 국회의석의 소수로 인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열린우리당을 위하여 국회의석의 과반을 선물했습니다. 국회의석 과반을 통하여 힘이 없다는 열린우리당에게 힘을 부여했습니다. 이 무렵 다수당을 선물받은 대통령께서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총선결과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소속된 의석 과반의 정당, 열린우리당.

그 소속된 국회의원이 국민을 상대로 힘이 없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이 말은 어느 누구가 납들할 수 있겠습니까? 어불성설 입니다.

 

원혜영 의원의 말씀대로 열린우리당에게 힘이 없다면, 대저 누구에게 힘이 있습니까?

제발, 국민을 상대로 어리광 아닌 어리광을 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차라리, 힘이 없다는 말씀 보다는 능력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솔직한 표현이 아닐까요?

모름지기,

그 능력에 비하여 권력의 힘이 너무 클 때, 오히려 힘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국민들은 진심으로 집권여당이 잘 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가 이 어려운 난국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집권여당의 국회의원께서 힘이 없다는 소리는 참으로 황당무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힘없다는 넋두리를 하면 국민들은 불안해 하거나, 냉소를 지을 뿐입니다.

이래 저래 가뜩이나 어려움만 가중되어 가는 이 시기에

이 땅의 진짜로 힘없는  민초들은 힘있는 당신들을 언제까지 걱정해 주어야 하나요?

제발, 잘 좀 해 주십시요.

 

전능하신 주님.

집권여당이 힘이 없다고 합니다.

열린우리당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에게 힘을 주소서.

서울반포4동성당   이 정 원 알퐁소.

 

 



147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7612 이솝우화?|2| 2004-06-07 유재범
67607 칠성사의 은총속에서... 2004-06-06 배기완
67606 * 힘 없다는 여당, 한심한 집권당.|1| 2004-06-06 이정원
67605 성부 성자 성령 2004-06-06 정세근
67604 굿뉴스 가 아름답게 2004-06-06 정규환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