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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님, 어폐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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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옥 [franciscamo] 쪽지 캡슐

2004-07-03 ㅣ No.68404

심기가 여전히 뷸편하시군요.

길게 이선생님의 글 옮겨다 일일히 댓구하려다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진신정님의 비가 오면 뭐가(혹은 누가) 생각나느냐는 아주 간단한 질문에 대뜸 Singing in the rain의 진 켈리가 생각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시비를 건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당히 미국적이라"고 했고요. 무었이 잘못됐나요?

 

짐작하신것처럼, 평상시에 "미국"하면 마치 "악"인것처럼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문화적으로는 더 미국에 빠져있는 경향을 꼬집어 한마디 한 것이지요.

 

우리가 문화적으로 잠식 당할때 볼수있는 아이러니, 예를 들자면 일본의 경우를 보면 잘 알 수 있지요. 보수적인 의견을 가진 분들을 친일 역적을 옹호하는 사람들이라 매도하면서도 자신이 해외 근무이거나 연수등 해외에 나가 기회만 있으면 일제 차만 선호하고 거실에는 대형 쏘니 티비가 놓여있는 현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아이러니가 아닌지요?  그 아이러니를 그 짧은 꼬리글에서 느끼고 한말씀 드린것이지요.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앞서도 몇번 기회 있을때마다 말씀드렸드시 글을 올리거나 꼬리글을 쓸 때는 이미 열린공간에 자신의 의견이 발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누구든 찬동, 혹은  반박을 하거나 또는 논난의 대상이 될 수있다는 각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런가요?  반박받는 것이 싫으시면 글을 올리지 않으면 됩니다.

 

이런 사소한 코멘트에도 왜 상관이냐 뭐냐하고 따지시는 것은 다른 사람들은 이곳에서 이런정도의 의견도 발표하면 안된다고 욱박지르시는 것 같네요.

자신은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글에는 꼬박 꼬박 자신의 의견 (편견)을 말씀하시면서  누군가 반대의견을 말하면 금새 열을 올리며 극단적인 표현으로 반박하시는 것, 처음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보면 험하다고 하기도 하고, 또는 텃세한다고도 하지요.

 

또 한 예를 들자면 이윤석님은 어느꼬리글에서 저와 양대동님이 좋은 의견을 나누고 있는중에

끼어 들어 둘이 "짝짜꿍"한다고 비속적인 표현으로 비양거렸지요. 저는 그때 아무 시비를

걸지 않습니다. 저는 시비 걸줄 몰라 안거나요? 그 이유는 간단하지요. 왜냐하면 그런 것쯤은 각오하고 이곳에 글을 올리고 있으니까요.

  

제글이 어떤의미에서 틀렸는지 말씀하는것은 자유이시지만 당신이 무슨상관이냐, 왜 댓글을 달았느냐 하는 말은 어폐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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