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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님 이래도 되는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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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다이제스트를 옹호하면 가톨릭 다이제스트가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입니다."
이런 얘기들으면 황당하다 못해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며 꼭지가 돌아서 그결 추스리느라 할 말을 잊는데 님은 참 근래에 보기 드물게 재치있게 논리 정연하게 통신을 잘 하십니다.
"제3탄은 몸이 불편하고 바쁜 관계로 이미 다른 이들이 올려 놨으므로 다른 용도로 쓰겠습니다."
이런 말은 사람의 맥을 쫙 빠지게 하다 못해 기가 막히고 얼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 밖에 40억의 금싸라기 땅에서 아파트가 150채- 주욱 열거해 놓고 쏙 빠지면 지붕위에 있는 닭 쳐다보는 격이 되는데 님은 잘도 정곡을 찌르며 혈맥을 잡는 것이 압권입니다.
어쩌면 그런 것을 즐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카타르시스라고 하나요- 일맥 상통하는 면도 있지만 무척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지금 여유가 있어서-
암튼 신나게 손에 땀을 쥐며 무협지에서 손을 못놓고 읽고 있는 느낌이라면 과장일까요? 밤새워- 무림의 고수들이 후폭풍을 일으키는 군협지의 주인공 서원평같다는 촌평을 해봅니다. 댓글에서 나타나는 기발한 비유와 기지에 탄복하기도 하구요. 별걸 다 부럽게도 느껴지네요. 술 안먹고 칠려니까 정리도 안되고 재미가 없네요. 어쨋든 무림의 혜성처럼 나타나셔서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오래 머물다 가시기 바랍니다. 정의와 평화라는 쌍칼로 무고한 이나 선량한 백성들 치지 마시고- 님의 활약을 지켜보며 기대합니다. 사랑을 양념처럼 조미료처럼 넣으시면서- 애구,무슨 훈수처럼 되어버렸네요.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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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113 | 문화일보 사설 | 2004-07-21 | 양대동 |
| 69112 | 지요하님에게 묻습니다. 거짓이 없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9| | 2004-07-21 | 유재범 |
| 69111 | 윤현민님 이래도 되는겁니까?|2| | 2004-07-21 | 임덕래 |
| 69110 | 길없는 길 | 2004-07-21 | 김재욱 |
| 69109 | 십자가 이미지 | 2004-07-21 | 송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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