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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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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4-11-07 ㅣ No.74231

이 름   푸른나무
제 목   제비꽃 님에게...

하늘로 가는 길 (詩. 박 영) 참으로 슬퍼할 일 너무 많아도 이제 울지 않기로 하자 한 세상 울다 보면 어찌 눈물이야 부족할 리 있겠느냐만 이제 가만가만 가슴 다독이며 하늘 끝 맴돌다 온 바람소리에 눈 멀기로 하자 이 가을, 자신에게 너무 혹독하게 다그치지 않기로 하자 아니야, 아니야라고 말하기 않기로 하자 ------------------ 깊어가는 가을 끝에서 제비꽃 님의 마음 한 구석에 박힌 작은 생채기는 깊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후시딘 발라드릴께요...^^ 그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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