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송된 "봄날"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저야 꽃미남 조인성이 나와서 이유를 불문하고 봤던 드라마인데 왜 제목이 봄날일까하고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들과 대비시켜 연상을 해보니 고현정이 컴백해서 인생의 봄날을 맞을까, 조인성하고 연상되는 계절이 봄이라서, 지진희가 대장금으로 떠서 그야말로 봄날을 맞이했으니까... 방영된 시기도 겨울이고, 내용도 울고 짜고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다지 봄날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부와 명예보다 앞선 것이 사랑이라고 하는 것처럼 아마 드라마 "봄날"이 주는 함축적 의미는 사람들의 내면 속에서 간절히 바라는 부분이 사랑이고,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 두 주인공 조인성과 고현정의 인생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봄날이 찾아올 것이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끝날 무렵이 봄이니까 각자의 인생에 봄날을 한번쯤 꿈꾸어 보지 않았을까요... 혹 조인성 같은 멋진 남자를 만나지 않을까? 하면서요...
봄날... 조인성만큼 참 좋은 계절입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시기라고들 하지만 겨우내 준비했던 자신의 노력들을 마음껏 펼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굿자만사 가족이신 김명순 루시아 자매님께서 안성에 위치한 성베드로의 집(무료 노인 요양원) 원장님으로 소임지를 이동하셨습니다. 인생의 봄날을 보내시고 또 하나의 봄날을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시는 루시아 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4월 모임은 성베드로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유무상통 마을에서 미사(11시)를 드린 후 베드로의 집 봉사활동, 베티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시: 4월 30일 일요일
버스를 빌릴 예정이오니 참석 여부를 다음 주까지 남희경 레오님께 쪽지로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모임장소나 시간, 회비는 참석인원이 결정되는데로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많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따뜻한 봄날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