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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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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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께 미리 말씀드리지만 가톨릭과 개신교간의 교리차이를 가지고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왜냐구요. 적어도 본가의 어머니가 싫다고 가출한 형제님께서 홀홀단신 용감무쌍한 모습으로
본가에 쳐들어와 집안에 평지풍파를 일으키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고 들어 오셨을 터,
그 마음속에는 그 어떤 훌륭한 진리를 심어준다 하여 절대로 변하지 않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이미 단단히 준비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 입니다.^^
정봉옥 형제님...
루가 복음 15 장 (11절~32절) "하느님은 죄인이 다시 당신의 품으로 돌아왔을 때 기뻐하.....
다시 돌아온 그 탕자를 위해 소를 잡아서 잔치를 베풀었다" 하셨습니다.
물론 본가(정통 가톨릭)에서도 한때 순간적인 판단착오(?)로 어머니(성모 마리아님)을 내치며
어르신들의 노여움을 사면서까지 본가를 뛰쳐 나가셨지만 그렇다고 하느님께서는
길잃은 한마리 양을 절대로 내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부디 명분도 실속도 없는 객지생활 청산하시고 본가로 귀의 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쉬는(?) 신자 권면으로 레지오 주회 활동보고 한건 했습니다^^)
하여 저는 형제님에게 성모마리아님의 관한 교리적인 문제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겠다는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형제님...본가(가톨릭)에 들르 셨으면 우선먼저 조상님들을 비롯한 가내 어르신들이 두루 평안하셨는지
혹여 가출하여 객지생활 한답시고 집안 어르신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지는 않았는지....
궁금한 집안 내력에 대해 다소곳한 자세로 여쭙는것이 순서 일 것이라 사료됩니다.
헌데 형제님께서는 스스로 가출하더니, 어느날 뜬금없이 나타나 어머니(성모마리아님)께서
아버지(하느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다. 자신은 그래서 가출하였다는 둥,
있지도 않는 일을 마치 사실인양 생뚱맞는 궤변으로 집안의 족보까지 부정하려 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단히 잘못된 처신이지요. 이를 주위(타종교)에서 보면 형제지간 집안 문제에서
형제님께서 폐륜아적인 행동을 저지르고 있다는 느낌을 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출한뒤 본가로 되돌아오려니 염치도없고 송구스러워서 그러시리라 짐작은 갑니다만.
그래도 그렇지 자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성모 마리아님)를 자신의 마음과
맞지 않는다 하여 모자간의 천륜마져 부정하는 것은 이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반인륜적인 작태라 할수 있을 것 입니다. ------------------------------------ 정봉옥님... 잠시 곁가지로 빠져 보겠습니다.
요즘 천주교회에 입교 하는데 너무쉽게 세례를 주고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이는 형제님을 통하여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는것을 볼수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천주교에 입교하기 위해 교리를 받는 기간이
적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3년...특히 320조항으로 된 요리문답(要理問答,혹은 교리문답)을
몽땅 다 외워야 했습니다. 그런다음 교리 문/답을 통해 합격한 사람에 한해서만 세례를 주었지요.
그러다보니 언문을 배우지 못한 나이드신 노인들이나 문맹자들은 적어도 3년도 넘게 교리교육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어렵사리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분들인지라 이분들은 320조항이나 되는
교리문답을 그야말로 달달달...이 어려운 교리를 몽땅 다 외우신 겁니다.
그러니 이분들은 어느 누구하고의 신앙 대화에도 절대로 딸리는 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떻습니까? 예비신자 교리기간은 길어야 고작 6개월 거기다 외짝 교우인 경우에는
2,3개월 남짓 교리 후 세례를 주다보니 천주교를 모르고 세례를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제 주장이 아니고 일부 신부님들께서 천주교가 처해있는 현실을 우려 하신 마음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가톨릭은 마르틴 루터나 문선명같은 인간들이 세우신
교파가 아닌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정통 그리스도교입니다.
그렇다면 가톨릭신자들은 우리 천주교가 어떤 종교인지 알아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는 천주교가 과연 얼마나 좋은 종교 인지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천주교 일각에서는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좀더 심도있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방법(교리기간 조정등)을 모색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반성의 소리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우리의 천주교가 이러한 현실에 처해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가톨릭의 이러한 모습에 비추어볼때 정봉욱 형제님의 판단도...일면 이해가 가는면도 있을것입니다.
물론 형제님께서 어느성당에서 교리를 받으시고 세례를 받으셨는지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교리시간에 교리 교육을 좀더 열심히 배우시고 집중 하셨더라면 오늘과 같은
이런 모습으로 오류를 범하는 일은 애시당초 일어나지 않았을것을...암튼 형제님께서 좀더 정확하고
올바른 교리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지도편달을 제대로 해드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점,
이 또한 저역시 천주교 신자의 한 사람으로써 책임을 통감 하면서 깊히 반성하겠습니다.
-------------곁가지에서 원 위치로... 형제님....
분명 한 것은 가톨릭은 천주교 교리문답에서 하느님은 한 분이시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에너지 낭비는 하시지 않는것이 서로를 위해 좋을 것입니다.
더욱 황당한것은 어떤 개신교우는 천주교 교리 문답에는 성모님이 신(神)임을 부정하지만
사실은 천주교의 신이 성모님이라고 주장한다고 하는데...혹여 형제님의 주장과 비슷하지 않는지요?
이는 참으로 무지(식)의 소치이며 어도단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야 말로 언어도단 일 것입니다.
종교는 신을 믿기 위해 있는 것인데 신을 교리문답에서 부인하는 종교라?
이게 어디 상상이나 할수있는 일 입니까? 강조합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절대 신이 아니십니다.
성모마리아님은 성모이시면서 또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교우 분 이십니다.
그러면서 또한 우리에게 신앙의 모범(순명하는 자세와 그리스도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조력하고
동역하는 자세)을 보여주신 우리 신앙의 선배가 되시는 분이시기도 하시지요.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대속죄물이 대신 그 육신이 마리아님의
혈육에서 취해 지셨고 성모 마리아님은 그러한 사명에 자신의 목숨을 온전히 바치셨습니다.
(당시에 결혼도 않한 처녀가 아이를 갖는 것은 율법에 따라 돌에 맞아 죽을 일 이었으며 요행히
그런 화를 피한다고 하더라도 평생 숨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이 말씀하신 일이 모두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셨고
이 때문에 하느님이 마리아님의 태중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시는데 기꺼이 조력하시고
순명하셨던 분이십니다. 이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
형제님께서도 다급함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주위 성도(교우님)들에게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 할수 있도록 기도의 힘을 보태주십사 하는 중보기도(bidding prayer)를 부탁하지요.
우리 역시 사랑이 많으신 어머니를 향하여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렇게 청원 기도를 드립니다.
아시겠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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